경기불황과 캐피탈업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영업수익은 지난해 1분기 보다 3.58%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대손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작년 23억원에서 올해 15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경기변동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 온 결과, 양질의 신규채권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며 “올 1분기에 연체지표가 개선되면서 대손비용이 줄어든 만큼 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