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재테크 Q&A - 근로 장려금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5-15 17:11 최종수정 : 2014-05-23 23:02

1. 근로장려금은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데.. 무엇인지 설명을 해 주시지요...

용어대로 보면 근로자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는 거지요. 그런데 모든 근로자에게 다 주는 것은 아니구요. 국민기초생활보호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은 하는데 소득이 적어서 생활이 어려운 근로빈곤층에 대해서 지급하는 거지요. 그래서 근로의욕도 고취시키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있도록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 그러면 지급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정해져 있다는 건데.. 어떤 사람들이 대상인가요?

먼저 월급같이 정기적인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하구요, 사업소득이 있으면 해당이 됩니다. 그런데 다만, 사업소득은 모두 다 되는 것은 아니구요, 보험설계사와 방문판매원만 됩니다. 그리고 가구 구성도, 60세 이상은 제한이 없는데, 그 미만가구는 배우자와 만 18세미만 자녀가 있어야 해요. 그래서 미혼은 해당이 안되지요. 그리고 또 소득도 단독가구는 연간으로 1300만원, 혼자버는 가구는 2100만원, 맞벌이가구는 2500만원이 넘질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 주택이나 재산에도 제한이 있는데요. 주택은 6천만원이하, 재산은 부동산, 전세, 자동차, 예금등을 모두 포함해서 1억원이하여야 합니다.

3. 그런데 저소득가구에 대해서 지급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왜 보험설계사와 방문판매원만 되는 건가요?

이제도가 2009년부터 도입이 됐는데요, 그 배경이 근로를 장려하기 위해서 만든 제도예요. 그래서 근로자 가구가 중심인데, 보험설계사하구요, 학습지, 정수기 등을 판매하는 방문판매원은 연말정산도 하고 월급생활자와 차이가 없지요. 그래서 이분들께만 근로자와 같이 대우를 했습니다.

4. 그러면 그 외에 개인 사업소득자는 전혀 해당이 안되는 건가요?

금년까지는 보험설계사와 방문 판매원만 해당이 됩니다. 그렇지만 내년부터는 변호사같은 전문직 사업자를 제외하고는 요건만 충족이 되면 모든 사업자가 다 신청자격이 주어집니다.

5. 그러면 이 근로장려금은 얼마나 받게 되는 건가요?

이 장려금은 본인과 배우자가 받은 총 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가구별로 받을 수 있는 최고금액도 정해져 있구요. 그래서 60세이상 단독가구는 70만원, 홀벌이 가구는 170만원, 맞벌이가구는 210만원까지가 최고 한도인데요. 그 계산방법은 소득별 차등제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단독가구는 600만원이상 900만원미만 일때, 홀벌이가구는 900만원이상 1200만원미만, 맞벌이 가구는 1000만원이상 1300만원 미만일 때 최고 금액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6. 그러면 신청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금년에 이러한 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약 120만명이 됩니다. 그래서 이미 국세청에서 이분들에게 신청안내를 했는데요. 그렇지만, 근로소득이 있는데도 회사에서 소득신고를 안해서 못받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이 안내를 못 받았더라도 본인이 이 기준에 해당 된다면 관할세무서에 물어서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 한 것은 이제도는 신청을 해야만 받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6월 2일까지 꼭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7. 그러면 언제쯤 받게 돼요?

신청한 사람에 대해서는 9월말까지 지급을 하게 돼 있는데, 국세청에서는 9월 추석전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심사할 때 신고한것과 달리 다른 소득이 있으면 지급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는 점도 미리 알아 두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신청을 못한 경우에는 9월 2일 까지 기한 후 신청을 할 수가 있는데요, 그때는 90%까지만 지급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된 안산시와 진도군 거주자의 경우에는 연장해서 신청해도 100%장려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재테크 다른 기사

1 “재무설계, 자산가 전유물 아니다”…업계·학계 ‘한국형 재무설계’ 논의 본격화 초고령사회 진입과 퇴직연금 시장 확대, 투자 대중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개인 맞춤형 재무설계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중심의 가계 자산구조와 은퇴 준비 부담이 커지면서 업계와 학계는 국내 현실에 맞는 ‘한국형 재무설계’ 모델 구축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12일 한국재무설계협회는 한국FP학회와 함께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SK증권빌딩 11층 한국성장금융에서 ‘2026 춘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개인재무설계의 도약을 위한 한국형 재무설계 정착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국내 가계 자산구조와 은퇴·연금 수요 등을 반영한 한국형 재무설계 모델의 방향성과 제도적 과제 등 2 “합격자는 늘고, 기준은 높아진다”…최문희의 고민 깊어지는 재무설계 시장 재무설계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시장의 외연이 빠르게 넓어지는 가운데, 이제 업계의 질문도 달라지고 있다. ‘얼마나 많이 배출하느냐’에서 ‘얼마나 신뢰받는 전문가를 길러내느냐’로 옮겨가고 있다.15일 한국재무설계협회가 발표한 제93회 AFPK 자격시험 결과는 이러한 흐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합격자는 787명으로 늘었고, 응시자 역시 302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연령대는 10대 후반부터 70대까지 확대되며 재무설계가 특정 금융권 종사자를 넘어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표면적으로는 뚜렷한 성장세다. 하지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최문희 회장의 시선은 다소 다 3 400조 퇴직연금, ‘기금형’으로 체질 개선… 전 근로자 대상으로 확대 국내 400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낮은 수익률과 높은 수수료 등 기존 퇴직연금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전 근로자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계약형 퇴직연금의 한계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근로자가 가입한 계약형 퇴직연금은 개인이 직접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가입자의 금융 지식 부족, 투자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수익률이 저조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또한, 금융기관들은 자산 규모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어 수익 대비 비용 부담이 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