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80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 등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전북지역단 전북지역단직할팀의 유범수(정든대리점 대표)씨가 판매왕상을, 수원지역단 수원지점의 이경자(동경대리점 대표)씨가 판매대상을 차지했다. 또 신인왕상은 전남지역단 새순천지점 김춘호씨가 하우머치부문 대상은 하우머치 인바운드2센터 서정인씨가 거머쥐면서 수상대열에 합류했다.
롯데손보 판매왕에 등극한 유범수씨는 2005년 롯데손보와 인연을 맺은 후 2009년 동상을 시작으로 2011년, 2012년에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유 씨는 “작년 연도대상에서 2013년도 판매왕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서겠다고 밝혔는데 약속을 지키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보험영업은 누구에게나 어렵지만 주위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할 때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신인설계사를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경영 및 영업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영업가족 여러분께서 흔들림 없이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였기에 오늘과 같은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올해도 고객중심적 사고와 자신감으로 무장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고객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2013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2회 이상 판매왕상을 수상하며 롯데손보의 발전을 이끈 강원지역단 춘천지점의 강지숙(춘천대리점 대표)씨와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김기옥(제주송림대리점 대표)씨, 전북지역단 익산지점 홍성현(성현대리점 대표)씨가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