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시장 선도적 사업라인 구축을 위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 및 투자금융부문의 시장지위 개선에 나선다. 리스 및 기업금융의 경쟁심화를 극복하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투자금융부문의 리딩사 지위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다.
리테일 부문은 오토금융 자산 증가뿐 아니라 주택/사업자금융 등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차세대 IT와 콜센터 도입에 발맞추어 사후관리 기능을 제고하고 대고객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영업과 관리의 효율성 제고한다. 지역거점 활성화를 통해 외연을 더욱 확대하여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 노력도 병행한다.
효율성 제고 및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작년에 도입을 결정한 차세대 IT시스템 도입이 키다. 신한캐피탈은 이 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차세대TFT를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성공적으로 차세대 전산시스템 윙크(Wink)를 완성시켜 전방위적 활용을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HR 체계, 조직 및 인력의 효율성도 제고해 그룹의 경영 아젠다인 전략적 비용절감을 추구한다. 비용절감뿐 아니라 수익 방어를 위해 심사 및 리스크 관리에도 더욱 집중, 시장 대응력 제고 및 선진화된 리스크관리 체계 정착을 실천할 계획이다.
모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 내재화를 위해 업을 통한 실천 의지를 나타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