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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드림프로젝트로 소상공인 등 지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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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2 20:55 최종수정 : 2014-03-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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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드림프로젝트로 소상공인 등 지원”
현대카드는 소상공인이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의 ‘자본’을 비롯해 ‘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의지와 열정’이 있는 소상공인을 선정, 사업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공사례를 전파하는 ‘드림실현 프로젝트’를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드림실현 프로젝트’는 현대차미소금융재단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중 자활에 대한 의지가 남다른 소상공인을 선정해 전문적인 사업 컨설팅에서부터 경영개선교육, 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 CS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의지는 물론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CSR, 디자인, CS 담당직원들과 업종 전문가 멘토 등이 해당 점포의 성공을 위해 똘똘 뭉쳐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우선 재래 시장 내 소상공인, 북한 이탈 주민, 형제-부부 등 다양한 형태와 업종의 소상공인 사업을 지원해온 드림실현 프로젝트는 2013년 9월 8호점인 ‘우리동네 햇살과일’을 열었다.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8호점은 기존 아파트단지 브랜드명을 그대로 사용하여 특징이 없었던 가게명을 ‘우리동네 햇살과일’로 변경해 동네가게로서 친근함을 느끼게 하면서도 과일과게의 정체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상호명에 맞게 가게 내외부도 과감하게 변경했다. 일반적인 과일 가게 구조에서 가장 차별화된 부분은 과일 매대이다. 보통 낮은 평상 형태의 매대에 과일을 깔아놓고 판매를 하는데’우리동네 햇살과일’은 계단식 과일 매대를 설치해 판매하는 과일을 전면에서 한눈에 확인하고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우리동네 햇살과일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도 만들었다. 일부 흠집이 생긴 과일들을 과일주스로 만들어 판매해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했다. 우리동네 햇살과일 스티커를 과일의 포장에 부착해, 항상 품질이 보증된 과일을 제공한다는 믿음을 주고, 주변 대형슈퍼나 마트보다 고급스러운 과일전문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뿐 아니라 ‘드림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해 정규 교육을 제대로 이수할 기회를 놓쳐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소외계층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자격증 취득 과정부터 구직 연계 활동까지 지원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8월에 처음 시작한 드림교육 1기, 2012년 2월에 시작한 드림교육 2기는 바리스타 양성과정으로 현대카드가 대상자를 선발·관리하고, 할리스커피가 바리스타 전문 교육과정과 인턴십을 제공함으로써 서로가 가진 재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했다. 예술분야 지원도 펼치고 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2010년 12월부터 소아암 병동이 설치돼있는 전국 종합병원의 소아암 환아 및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재능기부 사회공헌을 펼치는 ‘아트스테이지’를 진행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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