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분사장은 삼성그룹 비서실과 구조조정본부에서 근무했으며, 삼성카드 부사장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NH농협은행은 “농협카드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해 향후 농협카드 사업의 성장을 이끌 최고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앞서 손경익 전 농협카드 분사장은 지난 1월 21일 카드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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