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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3사 영업정지 손실액 1000억 육박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4-02-21 10:13 최종수정 : 2014-02-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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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5월16일까지 3개월 동안 영업정지로 발생할 KB국민카드의 영업수익(이자수익, 수수료 수익, 기타 영업수익의 합) 손실 추정치는 445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KB국민카드의 최근 매출액 대비 1.4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롯데카드는 영업수익 손실액을 지난해 매출액의 1.82%에 해당하는 289억5000만원으로 제시했다. NH농협카드의 경우 손실 규모가 은행 자기자본의 1%를 초과하지 않아 공시 의무가 없지만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를 받아 조만간 수정한 일괄신고서를 통해 손실액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따라 3개월 영업정지에 따른 카드 3사들의 손실 추정액은 KB국민카드 445억 7,000만 원, 롯데카드 289억 5,000만 원 등 735억 2,000만 원에 NH농협카드 손실액을 합하면 1000억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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