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출기간(10년∼30년) 동안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30%(10년)∼4.55%(30년)가 적용된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소득수준과 대출만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여부 등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특히 정부가 저리로 지원하는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도 u-보금자리론과 같이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출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생애최초대출은 7000만원) 이하로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m2 이하)의 6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 서민이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경우 주민등록등본, 소득 및 부채정보 등 일부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