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최근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을 계기로 금융회사를 사칭한 문자메시지 발송이 증가하고 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 상의 인터넷주소는 절대 누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1월 1∼7일 탐지된 스미싱 문자는 2건이었으나 검찰의 카드사 정보 유출 발표일인 8일부터 21일까지는 751건에 달했다. 금융당국은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SMS)의 인터넷주소(URL)를 절대 누르지 말고, 카드사 등 금융회사를 사칭한 전화나 SMS에 의한 전화 요구에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