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일 JB금융지주와 윤홀딩스 2개 예비협상자로부터 최종입찰제안서를 받은 결과 높은 가격을 제시한 JB금융지주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예보는 JB금융지주와 세부 계약조건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예보는 더커자산운용의 지분 매각을 위해 다자간 협상에 의한 수의계약 방식으로 복수의 예비협상자와 동시에 개별협상을 진행해왔다.
한편 매각 대상인 더커자산운용의 지분은 파산재단인 미래저축은행 대출담보 지분 90.1% 및 파산재단 진흥·경기 저축은행 보유 지분 각 4.95% 등 총 100%(154만4000주)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