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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판 이용 통행료 및 주차요금 결제서비스 게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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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1-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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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페이서비스(대표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 전무)는 15일 차량번호판을 이용한 고속도로 통행료 및 주차요금 결제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작년에 등록 완료하고, 1년간 개발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년 말 신한카드와 업계 최초로 계약했으며, 여타 카드사들과의 계약도 현재 진행 중이다.

티페이서비스는 우선 주차장 요금 결제에 적용한 후 협의를 거쳐 유료도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 대형 주차장 운영 전문업체인 하이파킹, 임파크 등과 계약을 완료했다. 시범서비스를 거쳐 올해 초 약 100여개 대형 주차장에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그 외 다수의 대형주차장 운영업체들과도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별도의 하이패스카드 및 단말기나 신용카드 없이도 차량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 무정차 통과시킨 후 차량번호와 연계된 신용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 및 주차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2의 하이패스 기능을 구현한 것으로 하이패스와 달리 고가의 톨게이트 설비 비용, 고객 단말기 구입비용, 신규카드 발급이 없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기존에 설치된 LPR(차량번호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개발만으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고객 역시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하거나 신규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차량번호와 보유 신용카드를 등록함으로써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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