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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카드 여전사, 3분기 누적순이익 31% 증가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3-12-27 16:25 최종수정 : 2013-12-27 19:05

조달금리 하락 따라 이자비용 감소가 결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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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금융사의 지난 3분기까지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급증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62개 여전사의 올해 1월~9월까지의 순이익은 882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061억원(30.5%) 증가했다.

여전사의 영업이익 중 할부금융수익은 지난 3월 할부금융 취급수수료 폐지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992억원이 줄었다. 하지만 금리하락으로 이자비용이 1933억원 감소하고 현대캐피탈 사옥매각이익 등 유형재산 매각이익이 756억원 늘었다.

할부금융 신규 취급규모는 전년동기보다 4206억원 늘어난 7조1000억원, 리스 신규취급규모는 전년동기보다 3818억원 늘어난 7조3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손준비금을 포함한 대손비용은 1조2109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084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9월 말 현재 총자산은 85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말에 비해 5612억원(0.7%) 늘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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