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통일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의 초기정착 및 생활안정, 자립·자활, 교육, 연구, 국민인식 개선 등 각종 지원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농협카드의 공익기금은 탈북청소년 및 탈북대학생의 교육 및 장학사업, 탈북자 긴급지원 등에 사용된다.
농협카드는 고객들의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부분을 카드 공익기금으로 적립하여 매년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금 역시 한마음통합카드의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한마음통합카드를 통해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지원하고 있다”며 “농협카드의 공익기금이 탈북자들의 새로운 삶의 터전에의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