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보험금(가입금액)에다 추가로 가입금액의 1%(또는 2%)를 가장의 은퇴시점까지 매월 지급함으로써 가장이 없어도 가족의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은퇴시점은 55세, 60세, 65세 중 가정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예컨대 은퇴시점을 65세로 선택한 가입자(가입금액 3억원)가 45세에 사망할 경우 기본보험금 3억원뿐 아니라 매월 300만원씩, 65세까지 20년간 7억2000만원을 받게 된다. 총 10억2000만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월 생활자금은 최소 60개월 보증 지급한다. 소득보장 기능에 따라 가장 유고시에도 생활비, 교육비 등 고정적인 지출이 필요한 가정, 특히 전문직, 고액연봉자 등 가장 의존도가 높은 가정에 유용하다.
또 가장의 경제활동 기간에는 보장받다가 은퇴 후에는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온 가족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