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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판매채널 다변화 ‘가속’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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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1-01 22:34

지난 9월 전략지점제 도입, 전국 주요도시 집중 공략
홈쇼핑 등 TM확대 및 대형은행과 방카 영업구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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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채널다변화를 통한 영업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점을 중심으로 영업조직의 획기적인 변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전략지점제를 본격적으로 도입, 전국 중소형 도시를 중심으로 밀착영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또한 방카슈랑스 시장확대를 위해 대형은행과의 연대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홈쇼핑 등 인·아운바운드 텔레마케팅분야의 다각화전략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일 생보업계 및 흥국생명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지난달 말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상반기 영업실적에 대한 보고를 실시하는 한편 하반기 경영전략의 초점을 채널별 경쟁력 향상에 두기로 했다.

경영전략회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채널별 향후 대응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다는게 큰 특징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우선 FC조직의 운영중심축인 지점조직들을 더욱 차별화해 경쟁력을 끌어올려 나가기로 했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 주요 도시에 지난 9월부터 전략형 지점제를 도입해 점포 운영을 차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즉 지점의 대형화를 통해 내부 경쟁력은 물론 지역별 대외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방침으로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지점들을 과감히 정리, 운영 효율성이 높은 지점에 통폐합시킴으로써 영업조직의 개편과 함께 생산성과 효율성 등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략형 지점은 전국 주요도시에 33개 지점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본사차원의 지원수준도 차별화돼 지원되고 있다.

흥국생명의 한 관계자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영업조직은 과감히 정리, 효율성 높은 조직에 통합시켜 대형화, 차별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미 지점 통폐합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전략형 지점은 전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배치,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오프라인 조직의 차별화를 시도하는 한편 이외 여타 판매채널의 확대를 통한 시장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흥국생명은 이와 관련 TM부문은 홈쇼핑 외에 다양한 루트를 통한 인/아웃바운드 TM영업을 더욱 다각화 해나갈 계획이며 제휴사로는 현대홈쇼핑을 비롯해 우리홈쇼핑,농수산 홈쇼핑, CJ홈쇼핑 등이며 3개의 케이블TV를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중이다.

방카슈랑스 역시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으로 현재 시장점유율이 약 12%에 이르고 있는 흥국생명은 환급형 보장성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제휴를 맺고 있는 은행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되 특히 국민, 우리, 기업은행 등 빅3은행을 중심으로 영업구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 대리점 조직 역시 우량법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사이버마케팅과 텔레마케팅도 추진하는 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흥국생명의 한 관계자는 “현재도 앞으로도 각 채널별로도 경쟁력 우위를 선점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특히 채널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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