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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 자산운용전문인력 MBA교육 신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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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8-23 22:09

효율적 자산관리 갖춘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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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하게 다변화되는 금융환경에 적합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증권업협회는 오는 31일부터 3개월동안 ‘자산운용MBA프로그램’을 신설, 증권사 중견사원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입법예고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 가시화되면서 향후 증권업계가 ‘금융투자회사’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및 투자전략을 갖춘 운용전문인력의 육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MBA과정은 업계 최고의 펀드매니저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도교수와 강사진을 통해 △자산배분전략(Asset Allocation) △주식 채권 파생상품운용전략 △성과분석 및 리스크관리기법 등의 과목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전문지식의 효과적인 습득은 물론 전문분야의 실제활용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현업에서의 응용력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국내 연수외에도 해외 현지 연수를 통해 선진금융기관의 자산운용 철학과 전략을 습득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MBA과정 외에도 Financial Products, Investment Banking MBA, 전략경영 MBA 등 중장기 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증권산업의 전문화를 주도할 차세대 금융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배출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증권연수원에서는 해외금융기관 및 교육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최고 엘리트를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선진화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MBA과정은 증권투자상담사나 선물거래 상담사 등 자격증을 보유한 증권사 근무경력 3년 이상의 대리급 이상 중견사원을 대상으로 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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