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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장기보험 내세워 3250억 순익 전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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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5-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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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을 갖고 올해는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상품전략실에 보상기능을 부여해 장기보험 상품운용을 강화하는 한편 영업조직의 교육역량 육성과 개인총괄직할 편재 등 영업 프로세스의 개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기보험 부문에서 전년동기 3조9568억원보다 15% 증가한 4조5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자산운용면에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할 계획으로 리스크 한도 내에서 적극적으로 장기적인 우량주를 발굴해 초과이익을 얻는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그러나 자동차보험시장의 초유의 관심사였던 온라인 자동차보험시장진출에 대해선 진출불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온라인 시장진출시 가격할인이 불가피하고 그 경우 오프라인 자보와 사업비 측면에서 별다른 경쟁력이 없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처럼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한 수익경영을 내세워 삼성화재는 2006 회계연도에서 원수보험료 7조9600억원, 순이익 3250억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해 전년대비 6.6% 증가한 7조2562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지만, 순이익에서는 2620억원으로 5.8% 감소했다.

또한 보험 손해율은 82.3%로 1.4%포인트 상승했으며, 종목별로는 장기보험 89.5%, 자동차보험 75.9%, 일반보험 49.4%를 기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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