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어바이어와 LG CNS는 IP 텔레포니, IP컨택센터 솔루션을 포함한 전 제품군에 대해 SI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 CNS 프로젝트 수행시 어바이어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비롯해 IP텔레포니, IP컨택센터 분야 시장개척, 기술·마케팅 지원, 글로벌 사업추진 등에 있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아·태지역 프로젝트도 협력을 통해 시장확대에 나선다.
한편 어바이어는 올해 1분기 국내 IP PBX 시장에서 34.7%를 점유 1위를 차지했다고 프로스트 앤 설리반이 최근 발표했다.
LG CNS의 정병철 대표는 “통신분야에서 어바이어의 기술력과 LG CNS의 IT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역량을 결합시켜 대기업, 공공기관 등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바이어코리아 디네쉬 말카니 사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IP 텔레포니, IP 컨택센터 시장에서 어바이어와 LG CNS는 각각 솔루션과 서비스 업체로서 전문 영역을 갖고 있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