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다음달 1일부터 신용카드와 보험대출 전용카드 기능을 갖고 있는 `명품 론 앤 패스카드`를 발급한다.
삼성화재는 이를위해 제일은행 및 비씨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명품 론 앤 패스카드`를 갖고 있으면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용한도내에서 자유롭게 마이너스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에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9월부터 대출전용카드인 `교보 플러스론`을 판매하고 있다.
이 카드는 개인신용 평점시스템(CSS)을 통해 무담보로 최고 1천만원까지 대출받 을 수 있는 상품이며 금리는 11.9∼18.0%인데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에 비해 저렴하다.
또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대상은 연소득 1천만원이상인 급여생활자나 전문직 종사자, 자영업자(만 20∼60세)등 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