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지급여력비율도 9월말 현재 11.5%로 지난 3월말(-603.8%)의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2000 회계연도 상반기중에는 2천32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면서 `그러나 올들어서는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한데다 내실위주로 효율적인 경영을 한 결과 이같은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대한생명은 이 기간에 4조2천791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이고 3조748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면서 모두 5천45억원의 보험영업수익을 올렸다.
또 올해 4∼9월중 6천439억원의 투자수익을 냈으며 자산순수익비율은 7.6%로 전년동기의 4.8%보다 높아졌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