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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증권, 사무수탁사 분리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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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03 09:14

아이타스 자본금 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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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증권이 펀드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무수탁회사인 아이타스(AITAS)주식회사를 분리 독립시켰다고 3일 밝혔다.

홍성일 한국투신증권 사장은 이와 관련 “이번 아이타스의 분리로 한국투신운용의 펀드운용과 평가가 엄정하게 수행 공시됨으로써 신뢰도가 높아지는 계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한국투신증권에서 분사된 아이타스는 현재까지 총 17개회사가 채택하고 사용중인 신탁회계시스템 명칭이기도 하며 이 신탁회계시스템은 한투에서 개발 보급한 시스템이다.

아이타스는 자본금 20억원 수준으로 출발하며 한투 외에 국내은행과 외국계 IT업체 및 회계법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타스는 회계 및 자산운용시스템을 이미 완비하고 있으며 업계의 전문인력 27명으로 구성됐다. 한국투신은 관련 업계에서 최고의 시스템 및 노하우를 이용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사업초기엔 주로 수익증권 회계처리 대행과 사무수탁업무, 수익률 평가 및 리스크관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사업이 안정권에 들어서는 2년 이후 중장기 사업으로는 펀드평가와 펀드정보를 전문으로 하는 펀드 포털 사이트를 추구할 예정이며 웹기반의 종합증권 포털사이트를 추가하기로 했다.



김태경 기자 ktit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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