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가 100만원 돌파' 한화에어로 "액면분할 아직 고려 안해"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31 11:16 최종수정 : 2025-07-31 16:33

매출 6조2735억, 영업익 8644억
지상방산 영업이익률 31% 돌파
"미국 장약 사업 투자 검토 중"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장중 1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액면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IR 담당 한상윤 팀장은 31일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액면분할을 특별히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계획이 있다면 공시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 2분기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8.7%, 156.35 증가했다.

지상방산 부문에서 실적을 견인했다. 지상방산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 113% 올랐다.

영업이익률은 31%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이는 천무 수출 관련 매출이 증가한 게 영향을 미쳤다.

한 팀장은 "천무 인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며 27대를 인도했고, 일부 개발비 및 판매비 집행이 하반기에 몰렸다"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률은 27~28%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공우주 부문 매출은 64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지만, RSP(항공엔진 수익 및 리스크 공유 파트너십) 손실 증가로 475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자료=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미지 확대보기
자회사 실적은 엇갈렸다.

한화오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조29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71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화시스템의 경우 매출 7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0% 감소하면서 335억원에 그쳤다.

한편 이날 오전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에 대비한 비용이 올 2분기에 실적에 반영됐는지 묻는 질문에 "미국 장약 사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2분기 실적에) 이 부분이 포함됐는지는 알 수 없다"고 답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팬오션, 1분기 영업익 1409억…전년 동기比 24.4% ↑ 팬오션(대표이사 김홍국, 안중호)이 액화천연가스(LNG) 선대 확충과 탱커 시황 강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을 개선했다.팬오션은 2026년 1분기 매출 1조5089억 원, 영업이익 1409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24.4% 증가한 수치다.실적 개선 일등 공신은 LNG와 탱커 부문이었다. 특히 LNG 사업은 발주했던 선박 인도가 완료되고 선대가 '풀 오퍼레이션(Full Operation)' 체제에 들어가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한 472억 원을 기록했다. 탱커 부문 역시 MR(중형 유조선) 시황 강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5% 늘어난 281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벌크선 부문은 대외 변수에 2 한화에어로, KAI 보유 지분 5% 돌파…'경영 참여' 본격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손재일)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5% 이상 확보하며 본격적인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KAI 주식 10만주(0.1%)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 등 자회사와 함께 KAI 지분 4.99%를 확보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관계사 포함)는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총 지분율을 5.09%로 끌어올렸다. 지분율이 5%를 초과함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지분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했다. 현재 구체적인 경영 참여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의사결정 과정에서 주주로서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고 회사와 주 3 현대위아, 신입사원 집중 채용…"모빌리티·로봇 강화" 현대위아가 모빌리티 부품과 로보틱스 분야 신입사원 집중 채용에 나선다.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현대위아는 열관리 시스템 연구와 로봇 개발, 기획, 영업 등 총 6개 부문 40여 개 직무에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서류 접수는 오는 6일부터 19일 오전까지다.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석·박사 포함) 및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현대위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현대위아는 모빌리티 부품과 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위아는 특히 최근 역량을 가장 크게 집중하고 있는 ‘통합 열관리(TMS·The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