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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더 강하게’ 현대차, 투싼 5세대 디자인 공개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19 10:54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
펜더 볼륨과 캐릭터 라인으로 단단한 SUV 강조
공간성과 직관적 사용성 갖춘 사용자 중심 실내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외관 디자인. / 사진=현대차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외관 디자인. /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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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표 SUV(스포츠유틸리티) ‘투싼’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을 기반으로 단단한 외형과 실용적인 실내를 모두 갖춘 모습이다.

현대자동차가 투싼의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의 내·외장 디자인을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디 올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모델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한층 대담하고 강인한 SUV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디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철이 지닌 긴장감과 강인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 미래지향적인 조명 디자인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차세대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외관 디자인. / 사진=현대차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외관 디자인. /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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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 전면부에 건축 조명에서 영감을 받은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를 적용해 압도적인 존재감은 물론, 넓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는 외부에서 광원이 직접 드러나지 않는 간접 조명 구조를 활용해 간접등의 은은한 빛이 전면부의 과감한 구조와 입체적인 면을 강조하며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자아낸다.

측면부는 사이드 펜더와 리어 도어에 풍부하고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빛이 닿는 방향에 따라 뚜렷한 명암이 드러나도록 했고 절제된 도어 면과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선명한 캐릭터 라인을 조화롭게 구성해 강철 특유의 긴장감과 역동적인 SUV의 자세를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3차원으로 돌출된 렌즈 구조의 프리즘 리어 램프를 적용했으며, 점등 시 램프 내부의 정교한 패턴이 드러나 시각적인 입체감과 깊이감을 더했다.
또한 수평형 슬림 센터 테일 램프와 수직형 리어 콤비 램프를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조명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볼드한 리어 범퍼와 강인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SUV 특유의 안정감 있는 자세를 완성했다.

디 올 뉴 투싼은 전장 4700mm, 전폭 1905mm, 전고 1685mm, 휠베이스 2785mm의 제원을 갖췄다. 특히 전장과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 대비 각각 60mm, 30mm 늘어나고 전폭은 40mm 넓어져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내부 이미지. / 사진=현대차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내부 이미지. /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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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열 헤드룸은 기존보다 29mm 늘어난 1,031mm로 넉넉한 거주성을 확보했으며, 2열 도어 개방 각도는 기존 73°에서 83°로 확대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디 올 뉴 투싼은 좌우 에어벤트를 연결하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크래시패드 상단과 하단이 분리돼 보이는 플로팅 구조를 적용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높였으며, 크래시패드 중앙에는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슬림 디스플레이와 더블 D 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고 팜레스트 히든트레이와 러기지 애드기어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디 올 뉴 투싼 XRT 트림을 운영한다. 디 올 뉴 투싼 XRT 트림은 거친 감성을 강조한 전용 디자인이 적용돼 단단하고 터프한 오프로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인한 SUV의 존재감을 구현한 모델"이라며 "더욱 넓어진 공간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새로운 SUV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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