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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3대 내부통제 메커니즘 가동…“이벤트 전용자산 관리계정 분리 운영”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10 13:58

'검증·분리·예방' 키워드

사진제공= 코인원(2026.2.10)

사진제공= 코인원(202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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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코인원은 검증·분리·예방의 3대 내부통제 메커니즘을 상시 가동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코인원은 10일 보도설명 자료를 내고 코인원의 자산 및 베네핏 지급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자산 보호 샌드박스 운영

코인원은 '검증·분리·예방'을 3대 내부통제 메커니즘 키워드로, 인적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시스템적 구조’를 통해 사고를 원천 차단한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온체인 지갑과 코인원 서비스 DB(데이터베이스)를 일치시키는 온체인 대사를 비롯해, 자산 정합성 불일치 시 거래를 중단하는 Zero-Defect 모니터링으로 유령 자산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고객 지급용 자산을 이벤트 지급 전용 지갑에 격리하는 자산보호 샌드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운영과 부서 간 승인 권한을 분산한 조직 간 교차 검증을 통해 인적 오류 및 권한 남용을 방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코인원은 서비스 및 시스템 기획 단계부터 리스크를 필터링하는 설계 기반 거버넌스와 개발부터 운영까지 이어지는 4단계 격리 환경 테스트로 배포 전 결함을 최종 제어한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지급 내부 단계별 승인 체계 有

코인원은 이벤트 지급의 전 과정은 조직 분리와 내부 단계별 승인 체계를 통해 투명하게 집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인원만의 베네핏 지급 안전장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코인원은 고유자산 관리계정과 이벤트 전용자산 관리계정을 분리 운영해 이벤트 목적 자산을 초과해 지급되는 등의 오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인적 오류와 관계없이, 지급 전용 계정의 잔고를 초과하는 자산 이동 시도는 불가능한 구조”라며 “마케팅, 서비스 운영, 재무회계 부서가 독립적으로 상호 검증을 수행하는 ‘Cross-Check’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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