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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개 레고로 이걸?”…한국타이어, 레고 블록으로 구현 ‘한국테크노링’ 공개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29 09:33

아시아 최대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핵심 시설 등 1:700 비율로 정교하게 제작
브랜드 경험 확장 및 프리미엄 가치 강화

레고 블록으로 구현한 한국테크노링. / 사진=한국타이어

레고 블록으로 구현한 한국테크노링. /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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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고(LEGO) 공인 작가 김성완과 협업을 통해 구현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을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성완은 대한민국 1호 레고 공인 작가로,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는 약 8천 개의 블록을 활용해 한국테크노링의 하이테크 R&D 시설과 주요 테스트 트랙을 레고 블록으로 정밀하게 재현했다.

작품은 한국테크노링 전체 면적 중 주요 핵심 구간을 1:700 비율로 축소 제작한 것으로 ▲오피스동 및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고속주회로(High Speed Oval) ▲VDA/원선회로(Skid Pad) ▲장애물로(Off Road) 등 핵심 시설이 실제 구조와 유사하게 전시돼 있다. 이를 통해 최첨단 시설과 다양한 주행 환경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Time-Lapse) 영상과 스톱모션(Stop Motion), 실차 주행 연출을 결합한 본편 등 총 2개의 디지털 콘텐츠로 공개됐다. 타임랩스 영상은 제작 과정을 역동적으로 담아 기대감을 높였고, 본편은 실제 주행 장면을 더해 현장감을 한층 강화했다. 해당 콘텐츠는 한국타이어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레고 블록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타이어 연구개발 과정을 창의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자동차·모터스포츠 팬은 물론 레고 블록과 디지털 콘텐츠에 친숙한 MZ세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2년부터 ‘한국 X 디지털 크리에이터(Digital Creator)’ 프로젝트를 통해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와 협업해왔다. 올해는 디지털 아티스트 ‘카제박(KAZE PARK, 박승우)’,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주니(sketch_juny)’ 등과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혁신 기술력과 프리미엄 가치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며, 미래 세대와의 접점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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