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금리 최대 0.75%p 인하…최저 4.05% [지금 대출 금리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31 08:41

9월까지 2.5조원 공급…11월중 누적 10조원 돌파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28.4% 목표치 30% 달성 노력

카카오뱅크 사옥.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사옥.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가 중저신용 고객(KCB 기준 860점 이하)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중신용대출’의 금리를 최대 0.75%p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5일 중신용대출의 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중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로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로 했다. 연속적인 금리 인하로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의 최저 금리는 연 4.05%로 낮아졌다.

중신용대출 상품은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이면서 중신용대출 신용평가 요건에 부합되는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1억원이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2017년 7월 출범 이후 올해 9월까지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한 신용대출 규모는 누적 9조5655억원으로 올해에만 9개월간 2조4549억원을 공급했다. 올해 들어 월 평균 2500억원 이상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하면서 다음달 중 누적 공급액이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뱅크는 중도상환해약금 전액 면제로 인한 잔액 비중 관리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대출 공급을 통해 중저신용 대출 잔액 비중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2020년 12월말 10.2%에서 올해 8월말 28.4%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중저신용자, 금융 이력 부족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대출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2021년 수립한 중저신용 대출 비중 확대 계획에 따른 목표치인 30% 달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대안신용평가 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통해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심사에 활용해 대출 가능 고객군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스코어’는 기존 금융 정보 위주의 신용평가모형으로는 정교한 평가가 어려운 중저신용, 신파일러 고객들을 위해 카카오뱅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대안정보 중심의 신용평가모형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카카오뱅크는 기존 모형으로 거절된 중저신용 고객 10명 중 1명을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통해 우량한 중저신용 고객으로 추가 선별해서 대출을 공급했다. 카카오뱅크는 신용평가모형을 지속 고도화하고 대안 정보 제공 기관과 정보 활용 범위를 넓힘으로써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대출 차주들이 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지만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대출 공급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을 바탕으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IBK투자증권, 신임 부사장에 권용대 경영총괄·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 선임 IBK투자증권이 신임 부사장에 권용대 경영총괄과 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을 선임했다.IBK투자증권(대표 최광진)은 10일 부사장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권용대 경영총괄 부사장과 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권용대 신임 경영총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경북대를 졸업했다. 그는 1991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22년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 2023년 여신운영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김병훈 신임 생산적금융 총괄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EMBA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1994년 제일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 윤우경 호남대 초빙교수, 광주지검 검찰시민위원 선정 윤우경 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 초빙교수가 지난 9일 광주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윤 교수는 “검사의 공소제기, 불기소 처분, 구속 취소,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등에 관한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며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윤 교수는 체육학 박사로, 장애인배구 국제심판 출신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심판과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심판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2024년 12월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찰시민위원에 이어 지난해 1월에는 광주광역시 건강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현재 함평군 3 윤태진 우리은행 CISO "LLM 기반 FDS로 미학습 이상거래 탐지" [2026 은행권 보안 전략 ⑤] 인공지능(AI) 활용 범위가 내부 업무와 고객 거래 분석으로 넓어지면서 은행권 정보보호의 초점도 달라지고 있다. 외부 침해 차단과 사고 대응을 넘어, 이제는 AI가 다루는 데이터와 접근 권한, 이상거래 판단 과정까지 통제해야 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망분리 규제 완화 논의가 맞물리면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역량이 금융사 정보보호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했다.윤태진 우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AI 시대 금융보안의 핵심은 '혁신과 안전의 동시 달성'"이라며 "앞으로도 고성능 AI를 활용한 방어 역량을 강화하되, 사람에 의한 검증과 책임 있는 통제를 함께 유지하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