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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1분기 흑자전환 성공…영업익 345억원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28 16:45

호텔신라 345억 영업익…128% 성장
매출은 31.3% 감소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사진제공=호텔신라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코로나19로 고전하던 호텔신라(사장 이부진닫기이부진기사 모아보기)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호텔신라는 3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151억원) 동기 대비 128% 성장했다. 직전 분기 호텔신라는 6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 해 올해 53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12억원으로 전년(1조944억원) 동기 대비 31.3%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면세와 호텔&레저의 매출액은 각각 6085억원, 1436억원으로, 총 75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면세 252억원, 호텔&레저 93억원으로 집계됐다.

호텔신라는 “전반적인 관광산업 정상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TR부문(Travel Retail·면세)을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를 위한 내실경영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면세점의 경우 국내 시내점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3% 감소했지만 공항점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호텔&레저 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서울호텔 32% 증가 ▲제주호텔 24% 감소 ▲스테이 35% 증가 ▲레저부문 58% 증가했다.

호텔신라는 “TR부문은 시장 환경 개선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호텔&레저 부문은 비수기 시즌임에도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해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국내외 여행 관광 정상화 추이에 따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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