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기사 모아보기)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해외 담배사업 매출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을 이끌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조 856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5.3% 감소한 1조 2678억원을 나타냈다.
KT&G 관계자는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및 해외 담배법인 성장 효과로 역대 최고 연간 매출 기록 경신했다”고 밝혔다.
2022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1조 411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 감소한 2016억원을 나타냈다. 인건비, 수수료 등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영업익은 감소했다.
KT&G의 최대 매출에는 국내외 사업의 동반 흥행, 궐련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의 점유율 확대가 배경이 됐다.
먼저 국내 궐련 담배는 점유율이 지속 확대했다. KT&G 관계자는 “궐련형 전자담배로의 소비 이전 확대 영향으로 총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KT&G 판매량 확대됐다”며 “초슬림 및 냄새저감 카테고리 내 경쟁우위가 지속되며 7년 연속 MS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시장에서의 성장도 눈에 띈다. 지난해 4분기 해외궐련 판매량(해외법인+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한 128억개비, 연간 판매량은 전년대비 27.1% 증가한 494억개비를 기록했다.
이에 해외궐련 매출액은 4분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38.3% 증가한 2599억원,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7.2% 증가한 1조 98억원을 기록했다. KT&G 관계자는 “해외궐련 매출액은 글로벌 판매량 증가, 고단가 시장 비중 확대 및 환율효과 시너지로 2017년 이후 5년 만에 해외궐련 매출액 1조원 돌파했다”고 말했다.
KT&G의 미래 주력 부문인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거둔 실적도 눈에 띈다. 국내 시장 내 독자플랫폼 전용스틱 중심 판매량 확대와 글로벌 시장 침투 및 성장세 가속화로 매출액·매출수량 비약적 성장을 이뤘다.
4분기 스틱 매출 수량은 전년동기대비 41.3% 증가한 29.4억개비였으며, 연간 스틱 매출 수량은 전년대비 48.9% 성장한 106.9억개비를 기록했다.
이에 4분기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6% 증가한 2077억원,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3.9% 증가한 8763억원을 달성했다.
연간 해외 스틱 매출 수량은 전년대비 53.2% 증가한 57억개비를 달성했고 연간 해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110.8% 증가한 4,104억원을 기록했다. KT&G 관계자는 “해외 진출 국가수 증가 및 기진출국가 內 SKU확대 효과로 매출액 및 매출수량 큰 폭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에서는 점유율 지속 확대 및 KT&G 독자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 강화한 효과가 나타나며 스틱 판매량 호조로 이어졌다.
이에 따른 관련 매출은 전년대비 50.6% 증가한 4659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KT&G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M/S는 독자 플랫폼(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중심 압도적 경쟁우위 확대 효과로 전년대비 7.1%p 상승한 47.5% 기록하며 국내시장 리더쉽 유지했다.
KT&G는 올해에도 국내외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KT&G 관계자는 “2023년은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사업에서의 시장지배력 확대, 해외궐련의 직접 사업 강화 등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로 2027년 그룹 전체 매출 10조 달성과 글로벌 궐련형 전자담배 Top-Tier Player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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