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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5대 금융 회장과 내주 회동…돈맥경화 해소 총력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8 09:01 최종수정 : 2022-10-28 09:14

자금시장 경색 완화 방안 구체화 전망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7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금융시장 리스크 및 대응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사진제공=금융위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7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금융시장 리스크 및 대응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사진제공=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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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내주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3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돈맥경화’ 사태 해결책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다음 주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진다.

업계에서는 김 위원장이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자금시장 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과 회장들은 지주회사의 ‘금융시장 안전판 역할’ 수행을 위한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김 위원장은 금리 상승기 그룹의 자체적인 노력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금융정책국장 주재로 진행된 시장안정 점검회의에서 5대 금융지주 부사장들은 금융시장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각 지주는 CP/전단채, 은행채 발행 축소,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공급 등을 통해 금융시장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고 계열사들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계획을 내놨다.

지주는 계열사 발행 자본증권 인수, 대여금 등 다양한 자금 지원 방안 추진한다. 또한, 채권·증권시장안정펀드 재조성 사업, 증권업계 유동성 확보를 위한 지원 강화, PF-ABCP 차환을 위한 주관사 역할 강화 등 다양한 시장안정 조치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타개해나가기 위해서는 금융시장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지주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빠른 시일 내 시장안정을 위한 지주의 역할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소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7월 21일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크게 3가지 사항을 논의했다. ▲복합위기에 대한 인식과 금융권 철저한 대응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설명과 협의 ▲금융규제혁신 안내 및 소통 등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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