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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GRESB 2022’ ESG평가 최고등급 ‘5스타’ 획득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04 10:58

정준호 대표 "동종업계와 노하우 공유해 산업 전반 ESG 기준 높일 것"

▲ 사진 :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

▲ 사진 :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4일 세계 최고 권위 ESG 평가인 ‘GRESB 2022’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Five-Star)’를 획득하며 ESG 경영 성과를 공인받았다.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는 부동산 실물 자산과 그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 ESG 평가다.

코람코는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ESG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이사회 직속 ESG 위원회를 구성하였고 ESG 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내 흩어져있던 ESG 역량을 체계화하고 있다. 특히 자산관리의 친환경성과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외부 기후변화 전문가를 영입하며 ESG 경영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코람코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평가대상과 범위를 크게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운용 중인 모든 부동산 실물자산의 에너지사용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현황, 수자원과 폐기물 재활용 현황 등을 전수 조사해 에너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중이다. 향후 자산별 ESG 평가의 전략적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또한 이해관계자 신뢰제고를 위해 소통채널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공급망 관리를 체계화해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등 경영전반과 운용자산에 대한 본격적인 ESG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부동산금융업계의 ESG 이니셔티브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코람코자산신탁 정준호 대표이사는 “지금 누리고 있는 환경은 현세대가 미래세대에게 빌려 쓰는 것”이라며 “이제 우리가 다음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절박한 심정으로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GRESB 5스타는 목적지가 아닌 이정표일 뿐 우리가 알게 된 것들을 동종업계와 공유해 산업 전반의 ESG 기준을 함께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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