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 GA드라이브 보장성 성장·금리 상승 대응 과제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21 21:09 최종수정 : 2022-07-21 23:03

보장성보험 APE 1416억원…전년동기比 8%↑
RBC비율 264.6% 전년동기比 104%p 감소
시장 악화 여파 책임준비금전입액 4888억원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 GA드라이브 보장성 성장·금리 상승 대응 과제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민기식닫기민기식기사 모아보기 푸르덴셜생명 대표가 푸르덴셜생명 보장성 보험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초 GA 영업에 드라이브를 건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상승으로 300% 이상을 유지하던 RBC비율이 300% 아래로 내려가고 증시 악화로 책임준비금 부담이 늘어나면서 순익은 KB손해보험에 뒤쳐졌다.

21일 KB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2분기 보장성보험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1416억원으로 2021년(1094억원) 대비 29.4% 증가했다. KB금융지주는 2분기 보장성보험 APE가 752억원으로 보장성보험 신계약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약 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푸르덴셜생명 보장성보험이 확대된건 올해 푸르덴셜생명이 GA 영업에 드라이브를 건 영향으로 보인다. 민기식 대표는 올해 초 GA영업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KB생명과 통합을 앞두고 푸르덴셜생명 영업력 제고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 = KB금융지주 상반기 실적 보고서

자료 = KB금융지주 상반기 실적 보고서

보험업계 관계자는 "푸르덴셜생명이 KB생명과 통합 이야기가 나온 후 GA쪽에 영업 시책을 강화했다"라며 "KB생명이랑 KB금융지주가 경쟁 구도를 만들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업비도 증가했다. 작년 상반기 푸르덴셜생명 사업비는 984억원에서 올해 상반기는 1241억원으로 증가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연금에 주력하고 있다. 상반기 연금 APE는 668억원을 기록했다. 연금 판매 증가로 사업비가 축소되면서 상반기 순익은 하락했으나 2분기 수익성은 개선됐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업계 경쟁 심화로 보장성보험 판매가 위축되고 연금보험 판매가 확대되면서 사업비가 축소되는 등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97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자료 = KB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

자료 = KB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푸르덴셜생명 상반기 당기순익은 15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주가지수 하락으로 변액보험 관련 보증준비금 부담이 확대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약 347억원 감소했다.

RBC비율도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 RBC비율은 264.6%로 전년동기대비 104%p 감소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DB생명 대표에 박제광 DB손보 사장 내정…수익성·자본관리 방점 [2026 금융권 CEO 인사] 박제광 DB생명 대표이사 내정자가 모회사 DB손해보험에서 쌓은 신사업·경영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성장전략을 강화한다. DB생명이 기본자본비율을 크게 끌어올린 만큼 개선된 자본체력을 유지하면서 자본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생명은 지난달 3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제광 DB손해보험 경영기획실장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추천했다. 대표이사 선임은 오는 1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DB생명은 박 내정자가 보험업 전반에 걸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회사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2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 외형 키우고 수익성 개선…‘질적 성장’ 본격화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가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수익성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펫·휴대폰보험의 판매 확대와 정기납입 신계약 증가로 보험수익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손실 규모도 꾸준히 줄이며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17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은 73억원 축소됐다.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단순히 가입자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상품 경쟁력이 사용자 선택과 보험수익 성장, 손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며 “그동안 상품과 서비스에 3 박제광 DB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5년 거친 기획·신사업 전문가 박제광 DB생명 대표이사 내정자는 보험업계에서 약 35년간 근무하며 법인·신사업·경영기획 부문을 두루 경험한 전략 전문가다. 모회사인 DB손해보험에서 신사업 발굴과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DB생명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박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DB손해보험에 입사했다. 이후 법인·신사업·경영기획 등 주요 부문을 거치며 보험업 전반의 경험을 쌓았다.2020년부터 DB손해보험 신사업부문장을 맡았으며 2022년 12월부터는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다.DB생명은 지난달 3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 내정자를 차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