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가계신용대출 평가모형 '새 틀짜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2 15:50

9월 시작 내년 목표…"비대면·금융거래미이력 증가 대응"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이 가계신용대출 평가모형 새 틀짜기에 나섰다.

비대면 채널을 통하거나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이른바 '신파일러' 고객군 유입이 늘면서 신용대출 전략 모형을 새로 개발하기로 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부터 '가계 신용대출 평가모형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개인신용대출 전략모형을 신규 개발하는 게 핵심이다.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발굴해 적용하거나, 심사전략 및 PD(부도율) 등 금리산정 체계를 정교화하는 작업이다.

모형 개발 사항은 동일하게 신한은행의 'MY신용관리'에 반영하기로 했다. 'MY신용관리'는 외부 신용평가 기관의 신용정보가 아닌 은행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의 산출 결과를 제공한다. 은행이 어떤 요소를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지 알려주고, 신한 쏠(SOL)앱에서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대출 상품의 예상 한도도 제공하고 있다. 신 모형이 나오면 이 기준에 따라 신용관리 노하우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에는 기존 스트레스 테스트 방법론을 진단해서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빅테크 등에 금융장벽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사회초년생 등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은 거셀 것으로 관측된다. 프로젝트는 이달을 시작으로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은행 측은 "비대면 채널 고객 및 금융거래 이력 미보유자 증가로 인한 차주의 특성 변화와 고객의 설명 요구 증대에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고객들이 기존 상품에서 자신에게 맞는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본점 / 사진=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본점 / 사진= 신한금융그룹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진옥동號 신한금융, ‘연계’ 아닌 ‘통합’ 강조…‘SOL링크’로 증시 머니무브 잡는다 [금융 슈퍼앱 경쟁] “은행 돈을 증권으로 옮기고, 증권 앱에서 주식하고, 카드 발급은 여기서 받고 활용은 저기서 하는 등의 복잡함이 있었다. 같은 금융업인데 경계를 나누는 칸막이가 너무 높았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말이다.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자사의 은행·증권·카드·보험 계열사 기능을 하나로 묶은 차세대 통합 앱 ‘신한 슈퍼SOL’을 공개하며 금융 앱 간 경계 허물기에 나섰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은행 입출금 기능과 주식 투자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계좌 ‘신한 SOL LINK’다. 신한금융은 예·적금에 머물던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흐름을 그룹 플랫폼 안에서 흡수하고,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을 신한 슈퍼SOL 2 금융지주 고환율 대응, 관건은 달러 보유보다 '자본관리' [강달러 금융리스크 진단-下] 1500원대 원달러환율은 이제 일시적인 이변이 아닌 우리나라 경제의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환율 상승기는 지난 시기들과는 사정이 다르다. 경제 규모가 커지고 금융자산이 축적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수요가 구조화됐고, 이는 원화 매도·달러 매수 압력을 상시적으로 키우고 있다. 과거처럼 수출 호조가 곧바로 환율 하락으로 이어지던 공식이 약해진 셈이다.금융지주들의 과제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처럼 환율이 다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 방어를 넘어, 국민연금·기관·개인투자자의 구조화된 해외투자 수요를 WM·외환·환헤지 등 비이자이익으로 흡수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현지 영업 기반을 키워 사업 포트 3 이환주號 KB국민은행, 中企 승계 리스크 진단…맞춤형 컨설팅 강화 [은행권 기업승계 경쟁]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기업 가업승계 컨설팅 강화에 나섰다.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세대교체 고민이 커지자, 경영권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재무·법률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국민은행은 'KB Wise 가업승계컨설팅'을 통해 주식가치 평가, 가업승계 시나리오 분석, 상속·증여세 검토, 사업구조 개선, 개인자산 재구조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영업점 상담 이후 전문가 현장 진단과 결과 보고,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체계를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승계 전략을 구체화하는 방식이다.가업승계 리스크 점검국민은행이 가업승계 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