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 회장은 직원들로부터 취임 7주년 기념으로 받은 꽃바구니와 케이크 앞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공개했다.
박 회장은 "(봉사활동으로) 빵 배달 하고 바로 이어서 급식소 포장 작업을 하느라 작업복 입은 채로 사무실에 왔는데 상의회장 7주년이라고 꽃과 케이크를 들고 임원들이 들이닥쳤다"고 설명했다.
또 박 회장은 한 직원이 지난 7년간 소회를 묻자 "내가 돌아봐야 뭐 하나, 자네가 돌아보고 말해줘"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 회장은 2013년 손경식닫기


대한상공회의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경제계를 대표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