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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일하는 방식, 디지털 혁신…배터리 등 성장사업 대응 필수"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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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1 09:52 최종수정 : 2020-04-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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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일하는 방식, 디지털 혁신…배터리 등 성장사업 대응 필수"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신학철닫기신학철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스마트 워크' 문화 구축을 위해 디지털 업무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LG화학은 1일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를 포함한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도입·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세계 사무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MS 메신저 솔루션 '팀즈'를 도입한다. 비대면·무중단·무제한 업무가 가능해지는 게 특징이다.

또 디지털 개인비서 '챗봇'과 AI번역기 도입으로 불필요한 업무시간을 줄인다.

LG화학 직원들이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다양한 장소에서 업무를 보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 직원들이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다양한 장소에서 업무를 보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신 부회장을 비롯해 사장급 경영진이 제작한 '보고·회의 가이드'도 배포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문서보고 최소화, 업무 진행상황 상시 공유 등 행동지침이 담겼다.

신 부회장은 "2차전지 사업처럼 전 세계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도 획기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면서 "일하는 방식과 관련된 제도는 물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인 업무 시스템까지 혁신해 글로벌 인재들이 선망하는 수준의 '스마트 워크'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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