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 대우건설 사장. 제공=대우건설

인사관리지원본부는 CFO 산하로 이관 배치하며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각 본부 부서들의 통합·분리·신설을 통해 조직 구조의 효율성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건설 경영 환경을 양질의 수주를 통해 극복해 나가기 위한 인사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품질안전팀을 신설하며 안전과 품질 관리 능력을 강화할 뜻을 내비췄다. 신사업본부에는 개발사업팀과 베트남개발사업팀을 신설하며 일관된 신사업 추진으로 미래경쟁력 확보 계획을 밝혔다. 대우건설은 "중장기 전략에 따른 기업가치제고 및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자 명단이다.
◇보직
<전무>
▲인사관리지원본부장 조인환 ▲재무관리본부장 최종일
<상무>
▲조달본부장 이호진 ▲품질안전실장 김성환 ▲기술연구원장 장승규
<전무>
▲최종일 ▲임판섭
<상무>
▲강기남 ▲유영삼 ▲정차교 ▲홍상범 ▲양성민 ▲김진형 ▲박희석 ▲안상태
<상무보>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