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V80 미국 투입 앞둔 제네시스, 현지 CEO 영입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3 18:17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미국 딜러와 갈등을 마무리한 제네시스가 GV80 등 본격적인 신차투입에 앞서 CEO를 영입했다.

제네시스는 아우디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델 로소를 제네시스 북미담당 CEO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미국 제네시스 사업전략 등을 맡던 어윈 라파엘 COO는 판매·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마크 델 로소 제네시스 북미 담당 CEO. (사진=제네시스)

마크 델 로소 제네시스 북미 담당 CEO. (사진=제네시스)


마크 델 로소는 미국에서 아우디·벤틀리를 이끌며 럭셔리 브랜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GM, 토요타 미국법인 등을 거쳐 2008년 아우디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특히 아우디 재직 당시 77개월 연속 판매 증가라는 기록을 세우며 아우디의 20만대 판매 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5년 정도 앞당긴 실적을 남겼다.

한편 현대차는 2017년말 미국에서 제네시스 전용 판매망 구축 과정에서 현지 딜러사와 갈등을 빚었다. 당초 회사는 100여개 한정된 제네시스 매장에서만 차량 판매를 허용할 계획이었지만, 판매권을 받지 못한 기존 현대차 딜러들이 반발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제네시스 G70 현지 투입이 늦어지며 판매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제네시스 독립 전시공간을 갖추면 판매물량을 배정하는 등 절충안을 통해 갈등을 해결했다.

제네시스는 내년 브랜드 첫 SUV GV80 등 신차를 미국시장에 투입해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COO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현대로부터 분리된지 4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판매를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다"면서 "럭셔리 브랜드 시장에서 탁월한 실적을 남긴 마크 델 로소 CEO의 합류는 제네시스가 북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올라설 수 있는 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최태원, 9440억 재산분할금...SK하이닉스 배당 확대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재산분할금 9440억 원을 현금으로 마련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면서, 지주사인 SK㈜를 비롯한 그룹 전반의 배당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 회장이 실질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유일한 상장사는 SK㈜다. 이에 필요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SK하이닉스→SK스퀘어→SK㈜'로 이어지는 배당 수취 구조가 본격 가동될 가능성이 거론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 원을 지급하라는 이혼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판결이 지난 24일 나왔다. 이 판결은 두 사람이 재상고하지 않으면 최종 확정된다. 최 회장은 법률 대리인과 판결문을 검토한 이후 입장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2 ‘실적 전망 맑음’ 펄어비스, ‘붉은사막’ 올해 스팀 매출 1위 펄어비스가 출시한 콘솔 게임 ‘붉은사막’이 글로벌 게임플랫폼 스팀에서 올해 출시된 신규 IP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기존 프랜차이즈 IP 강세가 이어지던 동장르에서 달성한 기록이라 의미가 크다.붉은 사막흥행으로 다가오는 펄어비스 2분기 실적발표도 긍정적인 분위기다. 증권가에서는 펄어비스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1% 증가하고, 흑자 전환한다고 추정하고 있다.붉은사막, 올해 신규 IP 중 매출 1위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알리네아 애널리틱스(Alinea Analytics)’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스팀에서 1억9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이는 2026년 출시된 3 기아, 하반기 엔지니어 채용…“미래 제조 인재 확보” 기아가 미래 제조 환경을 이끌 차세대 엔지니어 채용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전동화,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환경에 알맞은 인재상을 발굴해 인재 육성 체계에 적용해 간다는 방침이다.기아는 27일 하반기 엔지니어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총 2주 동안 진행된다.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및 성별 제한은 없으며 채용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에 행당한 자로 제한한다.기아는 이번 채용에서 전동화,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제조환경에 맞춰 재정립한 엔지니어 인재상을 반영해 지원자 선발에 활용할 예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