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NH-아문디자산운용
이 펀드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던 올 1월 25일 출시됐다. 만기가 짧으면서 상대적 고금리를 보이는 미달러 표시 초단기 채권을 편입해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 측은 시장불안정으로 달러가격 상승시 초과성과가 기대되며, 펀드 듀레이션을 짧게 가져가 금리 인상기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짧은 환매주기(5영업일 환매 지급)로 환금성을 극대화 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금들이 달러자산과 단기채권으로 몰리고 있다”며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에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대한 대응 방안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펀드”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