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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웰스파고와 손잡고 ‘하나로 TDF’ 출시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6-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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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아문디자산운용

▲자료=NH-아문디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은퇴자산 관리 명가로 손꼽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웰스파고(Wells Fargo)의 노하우를 펀드 운용에 활용한 ‘NH-Amundi 하나로 TDF’ 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생애주기펀드(TDF)는 가입자의 은퇴 시점을 고려해 자산배분곡선에 따라 주식 등 위험자산과 및 채권 등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 운용하는 펀드이다.
웰스파고는 1994년 전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운용사로 25년간 은퇴자산 관리 명가로 손꼽히고 있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NH-Amundi 하나로 TDF 운용에 적용하게 된다.

웰스파고자산운용은 운용규모 5000억 달러(약 590조원)의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연금 및 은퇴자산뿐 아니라 금융 전반에 대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웰스파고와 협력해 전 세계에서 가장 긴 은퇴자산 운용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펀드의 특징은 동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시장급락 시, 선물 매도를 통해 극단적 손실을 방어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독자적인 위험관리를 통해 투자자의 은퇴 시점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포트폴리오의 DNA라 불리는 팩터를 주식 투자에 활용해 장기적으로 시장 대비 초과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박규희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웰스파고와 함께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맞는 자산배분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상품개발에 전념했다” 며 “저성장·고령화 시대에 퇴직연금 시장을 대표할 상품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NH-Amundi 하나로 TDF는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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