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보생명 IPO 주관사에 NH투자증권·크레딧스위스 선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24 11:08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이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국내사로는 NH투자증권, 해외사로는 크레딧스위스(CS)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IPO 작업에 들어간다.

당초 교보생명은 이 달 입찰제안서를 보낸 후보 중 국내 증권사 3곳(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대우)과 해외 증권사 3곳(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트스위스, JP모간)을 예비후보군(숏리스트)으로 선정하고 최종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지난 2012년 지분 24%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IMM PE, 베어링PE, 싱가포르투자청 등에 1조2054억 원에 매각하며 2015년 9월까지 상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IFRS17를 비롯해 보험산업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 상황이라, 섣부른 상장에 나섰다가는 교보생명의 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신 회장의 판단에 따라 상장은 수 년 째 미뤄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교보생명은 지난 27일 이사회에 IPO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통한 5조원 규모의 자본확충 계획을 보고했다. 2021년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돼 필요한 자본확충 금액이 구체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해외에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자니 가산금리가 부담이 되고, 후순위채를 고려하자니 최장 만기가 10년으로 짧아 임시방편밖에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교보생명은 투자자들의 불만도 달래고, 효과적인 자본 확충도 가능한 IPO 카드를 마침내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은 주관사 선정에 이어 구체적인 상장 시기나 규모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검토…손보 포트폴리오 강화 승부수 [보험사 M&A 지형도] 신한금융지주가 손보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생명보험 중심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손해보험까지 확대해 그룹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한EZ손해보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롯데손보의 건전성 개선을 위한 대규모 자본확충이 불가피한 만큼 인수 이후 자본 관리와 통합(PMI) 역량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롯데손해보험 인수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신한금융은 이번 롯데손보 인수를 통해 그룹 차원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함께 보험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신한금융이 오렌지라 2 론칭 1년 맞은 마이브라운, ‘라이브청구’ 앞세워 고객·병원 확대 [소액단기보험사 진단]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공식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생활형 보장 상품과 '라이브청구' 서비스를 기반으로 반려동물보험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상 질환부터 고액 검사·치료까지 아우르는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를 확보한 데 이어 전국 제휴 동물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보호자와 병원 모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반려동물보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은 공식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계약자와 제휴 동물병원을 꾸준히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마이브라운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니즈 변화에 맞춰 3 금융당국 빚투·해지 우려 보험계약대출 관리 강화 주문했지만…보험업계 “사용 목적 통제 불가” [보험사 돋보기] 올해 들어서만 보험계약대출이 1조원이 증가하며 보험계약대출도 빚투가 번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금융당국이 보험사에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보험계약대출이 늘어나 대출 원리금이 해지환급금에 근접할 경우 계약 해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보험업계도 계약 유지·관리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자금 사용처까지 보험사가 통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21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보험회사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보험업권의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1조838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70조7958억원보다 1조431억원 증가한 규모다.보험계약대출은 가입자가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받을 수 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