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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삼성증권 대표, 자산관리 명가 수성·IB 역량 강화…영업익 '1조 클럽' 탑승 [삼성금융, 은행 없이 성장가도]
삼성 금융 계열사가 지난해 6조원에 근접한 순익을 기록했다. 은행 계열사 없이 대표적인 은행지주인 KB금융의 '5조 클럽' 순익보다도 앞섰다. 삼성 금융 계열사(생명, 화재, 증권, 카드) 별 실적 성과 배경을 살펴보...
2025-02-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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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1위 신한카드 제친 마케팅 확대·리스크 관리 병행 '10년' [삼성금융, 은행 없이 성장가도]
삼성 금융 계열사가 지난해 6조원에 근접한 순익을 기록했다. 은행 계열사 없이 대표적인 은행지주인 KB금융의 '5조 클럽' 순익보다도 앞섰다. 삼성 금융 계열사(생명, 화재, 증권, 카드) 별 실적 성과 배경을 살펴보...
2025-02-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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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신한증권, AI·디지털자산 선두주자…토스 ‘테크 DNA’ 두각 [디지털 人포그래픽]
AI(인공지능),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관련 전문 조직과 인력 구성에 공 들여온 증권사로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과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이 꼽힌다. 공학, 수학 등 이공계 전공자를 비롯해 삼성, LG...
2025-02-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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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대기업·우량채 '쏠림 현상' 뚜렷... SK · LG그룹 주도 [1월 회사채 발행 분석(II)]
1월 회사채 발행시장에서 대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한 대형 발행이 이어지며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SK그룹과 LG그룹이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주관사 실적에서도 상위 증권사 편중이 지속됐다. 한국...
2025-02-1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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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첫 방문 계열사로 'NH투자증권' 선택한 까닭은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이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 계열사로 NH투자증권을 선택했다.업계에서는 이 회장의 NH투자증권 방문을 두고 지난해 인사 간섭 문제 이후 남은 불안을 청산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는 ...
2025-02-1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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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영업이익 반토막’ HD현대오일뱅크, 턴어라운드 평가 시험대
HD현대오일뱅크가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지난해 실적이 크게 악화됐지만 분기 기준 턴어라운드는 기대요인이다. 신용등급 하락 기준은 이미 충족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사실상 ‘비우량등급’으로 평가할지 여...
2025-02-13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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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호텔롯데, 대규모 주관사단 동원…미매각 막기 총력전
호텔롯데가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대규모 주관사단을 꾸렸다. 미매각 등 시장 불안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사모 시장 단골 손님이지만 연초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공모 시장을 회피할 경우 오히려...
2025-02-1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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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號 토스뱅크, 연속 흑자 ‘성과’…다음 목표는 ‘주담대’ [진단! 인뱅3사 CEO]
토스뱅크가 출범 3년만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미 대표 취임 후 1년도 되지 않아 이뤄낸 성과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이 대표는 앞으로 자본적정성과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
2025-02-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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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KB손보+KB라이프 순익 1조원…신한라이프까지 리딩 금융지주 보험사가 견인 外
2024년 금융지주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2024년 비은행 순익도 보험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4년 KB손해보험 순익은 8395억원으로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에서 순익 1위를 기록했...
2025-02-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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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일반환전 업무 인가 획득…증권사 속속 합류
NH투자증권도 증권사 일반환전 업무 인가 대열에 합류했다.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에 이어 증권사 중 네...
2025-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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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1조 클럽' 속속…메리츠증권, 2024년 연결 영업익 1조원 돌파 [금융사 2024 실적]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증권사 영업이익 '1조 클럽'에 합류했다.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인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 장원재)의 2024년 연결 누적 영업이익이 1조5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
2025-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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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LG엔솔, 최대 1.6조 회사채 발행 추진... 한투證 등 4개사도 잇따라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이 최대 1.6조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 DB생명보험, 한화와 무림페이퍼도 총 5800억원(최대 1조 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
2025-02-05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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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계 최초 비상장기업 대상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도입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비상장 기업 대상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를 도입했다. 삼성증권(사장 박종문)은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인 '온라인 주총장'이 상장기업에서 비상장기업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4일 밝...
2025-0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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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1조 원대 회사채 쏟아진다…신한금융·GS에너지·메리츠화재, 자금 조달 총력전
국내 대형 금융지주사와 보험사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다음 주 총 1조 800억 원에서 최대 1조 9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 발행에는 신한금융의 신종자본증권과 메리츠화재의 후순위채 등 자본성증권...
2025-02-0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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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맨’ 하나증권 강성묵, 초대형 IB 진입 기반 다지기 총력 [‘초대형IB 6호’ 후보 분석 (2)]
초대형IB는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표방한 제도다. 초대형IB로 지정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증권사는 5곳, 이 중 단기금융업무 인가를 받은 발행어음 사업자는 4곳이다. 금융위원회가 2025년 업무계획에 초대...
2025-0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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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IB 체력 강화·그룹 WM 시너지 날갯짓 [자기자본 1조 중형사가 뛴다 (2)]
자기자본 1조원은 소형 증권사에서 중형 증권사로 진입하는 기준점으로 통한다. 중형사 대열 초입(자기자본 1조5000억원 이하)까지 몸집을 키운 증권사들의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본다. ...
2025-0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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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3사, 경계 없는 협업으로 선보이는 ‘이색 금융 상품’ 눈길
인터넷은행들이 금융사와 비금융권 회사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젋은 은행’이라는 타이틀답게 제한 없는 협업과 상품 출시로 금융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2025-01-2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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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보험 2월 공모절차 IPO 재도전…분기배당 확대로 오버행 보완
SGI서울보증이 2월 공모절차에 돌입하며 2년여만에 IPO에 재도전한다. 2023년 상장 철회 고배를 마신 만큼 올해는 분기배당 확대, 밸류 하향 등으로 IPO를 완주한다는 방침이다.25일 예보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유...
2025-01-2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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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4년 영업이익 1조2058억원…'1조 클럽' 복귀 [금융사 2024 실적]
삼성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대를 돌파했다.삼성증권은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20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62.7% 증가한 수치다.삼성증권의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2025-01-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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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미래에셋증권, 적립금·수익률 '2관왕'…증권사 'ETF 연금개미' 확대 [2024 4분기 퇴직연금 랭킹]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이 지난해 4분기 기준 증권업계 퇴직연금 적립금·수익률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미래에셋증권은 전 금융업권을 통틀어서 적립금 순위 톱 5에 들기도 했다.전년도 말 퇴직연...
2025-01-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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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거북이 경영’ 롯데웰푸드, 수익성 개선 ‘신뢰’는 아직
롯데웰푸드가 안정적 사업 기반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 개선은 더딘 모습이다. 경쟁사 대비 느린 경영 환경 개선 속도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낮은 자본활용도는 이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2025-01-2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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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화토탈, 2년 만에 회사채 공모시장 복귀...최대 3500억 발행
한화토탈에너지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2월 초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 SK지오센트릭, 롯데웰푸드,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4개 사가 총 6500억 원 규모의 ...
2025-01-2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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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아낌없이 배당’ 한화토탈, 업황 불안에 흔들리는 신용도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과도한 배당을 지속하는 가운데 업황 불안에 직면하자 신용도마저 흔들리고 있다. 현금흐름이 악화되면서 모회사인 한화임팩트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화임팩트는 한화그룹 3세 경영자들이...
2025-01-21 화요일 | 이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