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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 구축 손보에서 생보사로 확장
지난해 보험사 ALM(자산부채관리) 시스템 구축이 중소형 손해보험사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올해는 중소형 생보사 수요가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ALM 시스템 구축을 미뤄왔던 중소형 생보사가 올 회계연도 안으로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지난해는 대한, 쌍용화재 등 손해보험사가 연말 ALM 시스템 구축에 착수...
2006-03-08 수요일 | 송주영
“외환銀 인수 가격 등 제안서, 접수 임박”
외환은행 실사에 참여한 금융기관 중에 실제 인수 의사가 있는 금융기관은 이번주 말에서 다음주 초까지 가격이나 기타 조건 등이 담긴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경우 제안서를 받으면 론스타 측에서 2~3주 정도 검토한 후 입찰을 하게 되는데 현 상황에선 복수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추가 실사가 이뤄...
2006-03-05 일요일 | 원정희
하나銀 차세대시스템 구축 ‘본격화’
하나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2분기부터는 본격화 될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은 구축 방향과 일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 변수들이 남아 있는 상태다.26일 금융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우선적으로 채널통합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에...
2006-02-26 일요일 | 신혜권
[히트상품 돋보기] 우리모아정기예금-하나종합통장
기본금리를 높인 우리은행의 공세적 정기예금과 대부분의 금융거래를 하나의 통장에 집약시킨 하나금융그룹의 요구불예금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은행이 지난 1월6일 널리 알리지 않은 채 내놓은 인터넷 상품인...
2006-02-20 월요일 | 정희윤 기자
하나, 외환인수 ‘잉여금’이 좌우
외환은행 인수를 위해 국민은행과 하나금융지주가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자금 확보에서 불리할 것으로 여겨졌던 하나금융이 나름의 자금확보 카드를 빼 들고 나서 그 실행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일단 하나은행의 이익유보금이 2조원 남짓한 것으로 알려져 이 자금의 활용도가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
2006-02-15 수요일 | 원정희
하나銀 순익 9068억 31.9% 줄어
하나은행이 지난해 총 90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지난해엔 5835억원의 법인세 비용이 늘어나 전년의 1조3318억원보다 무려 31.8%나 줄어들었다.그러나 대한투자증권 인수로 수익증권 판매가 지난 2004년의 40억원에서 57억원으로 늘었으며 이에 따른 판매수수료도 100억원에서 270억원으로 늘었...
2006-02-12 일요일 | 원정희
외환銀 통해 금융 새 판짜기?
국민은행이 외환은행 실사에 착수하는 등 인수전이 본격화 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외환은행을 넘기는 과정에서 론스타의 역할은 여러 주연 중 하나이고 연출자는 금융산업 새 판짜기를 진행 중인 금융정책당국이라는 분석이 득세하고 있다. 8일 국민은행 한 관계자는 “겸업화와 대형화의 최종판을 완성하는 동시에 동북아...
2006-02-08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지주사, 전사 회계관리제도 마련 ‘부산’
금융지주사의 내부회계 관리시스템 구축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런 추세는 올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내부회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사분기에는 하나금융지주의 시스템 구축이 예정됐다. 금융지주사들은 금융 계열사의 회계관리를 연...
2006-02-01 수요일 | 송주영
은행 1월 영업성적표 “괜찮네”
은행권의 올 1월 ‘영업성적표’가 괜찮은 것으로 조사됐다.그 어느 때보다 심한 영업경쟁이 예상되면서 연초부터 다양한 상품을 쏟아내는 등 은행 마다 발 빠른 영업을 시작한 덕분으로 내부에서는 풀이했다.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들이 인터넷을 활용해 펀드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낮춘 인터넷전용 펀드에서부터 급여이...
2006-01-25 수요일 | 원정희
[하나금융지주 등 인사]
■ 1월 9일하나금융지주◇팀장▲업무지원팀 崔昌植 ▲홍보팀 李康休국민은행◇지점장▲소공동기업금융지점 李厚植우리투자증권 ▲부동산금융팀 曺永龜 ▲M&A 2팀 南東奎SC제일은행◇ 이사대우▲동부본부장 한만억 ▲경기충청호남본부장 임석인 ▲광화문지점장 박태완 ▲삼성동지점장 전영덕 ▲양재동지점장 홍관기 ▲이촌동...
2006-01-11 수요일 | 관리자
한국證, 유동성 확대 본격화
한국투자증권이 최근들어 주식과 부동산을 매각해 현금성자산을 늘리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어 주목된다.이는 지난해 동원-한투증권 합병에 따른 법인세 감면기한이 오는 2008년까지인데다 올해부터 적극 펼칠 프린서플 투자(Principle Investment)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다.8일 한국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
2006-01-08 일요일 | 홍승훈
금융 인사관리 시장에서 국산업체 ‘선전’
금융권 e-HR(인사관리) 시스템 구축에서 국산업체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화이트정보통신은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지난달 한국투자증권, BC카드 등에 화이트 HMS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BC카드는 선진인사제도 도입으로 비전산화된 인사업무 전산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시스템 구축을 추...
2006-01-04 수요일 | 송주영
금감위 국·과장급 인사 단행
금융감독위원회는 29일 윤용로 전 감독정책2국장이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옮긴 데 따른 국·과장급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금감위는 윤 전 감독정책 2국장 후임에 김용환 홍보관리관을 임명하고 신임 홍보관리관으로는 국내 회계법인에서 연수 중인 김주현 국장을 임명했다.다만 김 신임 홍보관리관은 내년 초 다...
2005-12-29 목요일 | 정희윤 기자
지주사 거침 없는 ‘도약’
올 한해는 은행계 금융지주사들의 ‘몸 짱 프로젝트’가 순항을 거듭했던 해였다.증권사를 인수했거나 생보사를 편입하는 등 비은행부문을 강화하고 자산을 늘리는데 힘을 쏟는가 하면 우리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등 선발 지주사들은 전열 정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시너지를 내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 후발주자인 하나...
2005-12-28 수요일 | 원정희
“공익과 함께 하는게 진정한 상업주의!”
대부분의 은행이 사상최대 이익을 실현하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외국계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들이 기업금융을 외면하고 투자자보호에 대한 허점 등이 드러나면서 공공성에 대한 비난의 화살도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외국계 은행이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시중은행으로까지 확산돼, 리스크를 부담해...
2005-12-28 수요일 | 원정희
하나 김종열 행장 ‘색채 돋구기’
하나은행 김종열 행장이 김승유 전 행장(하나금융지주 회장)의 그늘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자기 색깔내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최근 하나은행은 상품그룹을 신설하는 등 은행 조직을 크게 5개 그룹으로 재편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계획하고 있는데다 집행임원에 대해서도 큰 폭의 물갈이 혹은 퇴임...
2005-12-28 수요일 | 원정희
금감위·증선위 상임위원에 문재우·윤용로씨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27일 금감위 상임위원으로 문재우 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하고 신임 증선위 상임위원으로는 윤용로 감독정책2국장을 각각 임명했다.다만 이같은 인사에 따른 후속인사는 당초 이번 주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다소 늦춰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문 상임위원은 재무부 시...
2005-12-28 수요일 | 관리자
금감위·증선위 상임위원에 문재우·윤용로씨
금융감독위원회는 27일 이우철 금감원 부원장 후임 금감위 상임위원으로 문재우 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하고 신임 증선위 상임위원으로는 윤용로 감독정책2국장을 각각 임명했다.다만 이같은 인사에 따른 후속인사는 당초 이번 주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다소 늦춰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문 ...
2005-12-27 화요일 | 정희윤 기자
블루오션 선점 ‘싱크탱크’에 달렸다
은행계 지주사를 비롯해 시중·국책 대형 은행들이 조사부나 연구실을 연구소로 격상시키고 조직 및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등으로 내부 싱크탱크 강화 경쟁에 본격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은행 간 경쟁이 생존을 건 싸움으로 번져 ‘생존=승리’ 전략 수행에 있어 신속하고 역동적으로 뒷받침할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
2005-12-14 수요일 | 원정희
범은행권 싱크탱크 경쟁도 ‘본막’
범은행권 선두 자리를 둘러싼 생존을 건 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내부 ‘싱크탱크’간의 한판 승부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른바 ‘뱅크워’가 이미 시작돼 새로운 금융기법을 개발하고 미래를 남들보다 먼저 예측·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경쟁력 뿐 아니라 이제 생존마저도 좌우할 정도다. 내부 싱크탱크의 R&D(연구개발...
2005-12-14 수요일 | 원정희
은행권 연말 임단협 `진통`
연말이 다 돼 타결된 금융노조의 공동 임금·단체 협약 이후 개별 은행의 협상이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은행들은 해를 넘겨 내년에도 노사 문제로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미 쟁의를 벌이고 있거나 선언한 한국씨티은행(한미지부)나 조흥은행 외에 하나 외환 SC제일은행 등도 순탄...
2005-12-06 화요일 | 관리자
대투-하나증권 영업조직 통합설 ‘부상’
하나지주가 출범함에 따라 대투증권과 하나증권의 통합이슈가 재부상하고 있다.대투증권은 자산관리전문회사로, 하나증권은 IB전문회사로 각각 가져가되 양사의 중복되는 영업조직에 대해선 통합하는 쪽으로 중지가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대투와 하나증권의 영업채널 문제를 지주사 임원회의...
2005-12-04 일요일 | 홍승훈
[푸르덴셜투자증권 등 인사]
■ 12월 1일푸르덴셜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白基彦서울보증보험◇승진 玄仁均 金鍾爀 ▲경인 金大漢 ▲강남 金煜起 ▲영남 裵東和◇전보▲강북지역본부장 金基煥 ▲신용보험담당이사 金聖鎬 ▲감사실장 柳成悅하나금융지주 ▲부사장 金正泰 ▲상무이사 李康萬 金炳豪 ▲재무기획 李承泰 ▲전략기획 裵顯起 ▲경영지원 李...
2005-12-04 일요일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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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선택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사람이 될 것인가. 회사에서 서로 모셔가기 위해 애태우는 사람이 될 것인가. 직장인들은 대체로 “직장인이 정년 채우는 거 말고 뭘 더 바랄 수 있겠냐?”는 식으로 살아간다. 정년까지 그저 수입을 위해 직장을 다니는 수동적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적성과 진로를 고민하면서 미래 가능성보다는 불확실성에 우왕좌왕하고 있는 <미생> 같은 직장인들에게 당당하게 살도록 한 수 가르치는 새 책이 나왔다.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를 20 여 년간 이끌어온, 국내 최고의 인재 전문가인 신현만 회장이 『레벨 업 강한 커리어』를 출간, 커리어 근육 단련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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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쉬워요 맞춤법!' 출간... 맞춤법 틀려 지적받은 적 있나요?
그야말로 말보다 글로 소통하는 시대이다. 그런 만큼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등 어문규범에 맞는 바른 표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틀린 표기에 예민한 사람들도 늘어났다. 맞춤법이나 표기가 틀려 지적을 당한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두 번쯤 있을 것이다. 이제 맞춤법이나 표기, 정확한 문장 쓰기 등의 국어 공부가 교양필수가 되었다. '쉬워요 맞춤법!'은 우리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맞춤법, 표준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2011년부터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와 국립국어원 원내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국어와 글쓰기 강좌를 맡아 오고 있는 국어 전문가의 손을 거쳐 나왔다. 이 책은 우리말을 쓰는 사람들
[신간] 레벨업 강한 커리어
직장을 선택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사람이 될 것인가. 회사에서 서로 모셔가기 위해 애태우는 사람이 될 것인가. 직장인들은 대체로 “직장인이 정년 채우는 거 말고 뭘 더 바랄 수 있겠냐?”는 식으로 살아간다. 정년까지 그저 수입을 위해 직장을 다니는 수동적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적성과 진로를 고민하면서 미래 가능성보다는 불확실성에 우왕좌왕하고 있는 <미생> 같은 직장인들에게 당당하게 살도록 한 수 가르치는 새 책이 나왔다.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를 20 여 년간 이끌어온, 국내 최고의 인재 전문가인 신현만 회장이 『레벨 업 강한 커리어』를 출간, 커리어 근육 단련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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