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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흐름 이어지지만 투자·소비 조정..미중 갈등으로 불확실성 커져 - 그린북
기획재정부는 13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전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나 투자 ‧ 소비 등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美中 무역갈등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세계경제 개선, 수출호조, 추경 집행 본격화 등은 긍정적 요인이나 고용 상황...
2018-07-13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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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다음 회의에서 소수의견 대로 움직일 확률 61%..인상 소수의견 성공률 46% - 모간스탠리
모간스탠리는 한국은행이 3분기, 즉 8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을 내세우면서 과거 소수의견의 성공률을 분석했다. 모간스탠리의 분석에 의하면 2003년 이후 54차례의 금리결정회의에서 한 명이나 그 이상의 '소수의견'이 나온 경우 그 다음 회의에서 소수의견 대로 되는 확률이 61%에 달했다. 하지만 소수의견이...
2018-07-13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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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견조한 경기 감안해 8월 금리인상 - BOA메릴린치
BOA메릴린치는 12일 금통위 이후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은 무역 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경기 펀더멘털을 감안해 8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Kathleen Oh 이코노미스트는 "이일형 위원의 소수의견은 금통위의 변함 없는 통화정책 정상화 의지를 보여주는 시그널"이라며 "이주열 총재의...
2018-07-13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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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나왔으며 한은은 8월 금리인상 단행할 것 - HSBC
HSBC는 12일 금통위 이후 낸 보고서에서 "무역분쟁 격화로 불확실성이 높지만, 한국은행은 8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임스 리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예상대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일형 위원이 인상 소수의견을 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주열 총재의 톤은 중립적이었으며...
2018-07-13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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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준금리는 8월 아닌 4분기 인상될 것 - 바클레이즈
바클레이즈는 "금통위에서 소수의견이 나왔지만 8월이 아닌 4분기에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클레이즈는 "낮은 인플레이션, 둔화된 고용시장, 다시 시작된 무역전쟁 등으로 만장일치 동결이 예상됐지만 소수의견이 나왔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바클레이즈는 "소수의견을 낸 이일형 위원은 미국이 금리를 정상...
2018-07-13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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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소수의견 출현 후...금리인상, 당장 8월 아니라면 4분기
이일형 금통위원이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을 내면서 금리가 오른 가운데 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시점 등을 고려하면서 적정 레벨을 찾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소수의견 출현으로 시장의 경계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격화, 고용지표 악화 등 대내외 분위기...
2018-07-13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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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이일형 금통위원 인상 소수의견..증권 선물매도 속에 금리 반등
금통위 전날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던 채권가격이 금통위 당일엔 하락했다. 12일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16틱 하락한 106.15, 10년 선물(KXFA020)은 41틱 떨어진 121.3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년선물...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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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조사국장]규제가격 빼고 보면 물가 이미 상승세..유가 올라 물가 더 높아질 것
이환석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12일 "규제가격분을 제외하고 보면 이미 물가는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이 국장은 '수정 경제전망' 뒤 가진 설명회에서 "물가는 공공서비스와 같은 경기 외적인 요인으로 결정된 부분이 있으며, 이 같은 규제물가가 올해 들어 물가를 낮추는 요인이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국장은...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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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14일물(7조 예정) 6.02조 응찰해 5.02조 1.52% 낙찰..7일물 7.48조 응찰해 7.48조 낙찰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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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한국경제 2.9%, 내년 2.8% 성장전망..물가는 올해 1.6%, 내년 1.9% 상승"
한국은행이 12일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4월 전망 당시의 3.0%를 0.1%p 낮춘 것이다. 성장률이 올해 상반기 2.9%, 하반기 2.8%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엔 2.8% 성장할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는 상반기 1.4%, 하반기 1.8%를 기록해 연간 1.6% 오를 것으로 봤다. 내...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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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금통위 금리동결 배경과 총재 일문입답
다음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금리 결정에 대한 배경 설명과 주제별 질문에 대한 답이다. <금리 결정 배경 설명> 세계경제는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나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주요국별로 보면 미국은 고용과 내수 호조에 힘입어 견실한 성장을 지속했다. 유로지역과 일본은 1분기 중 기상악화로 일시 부...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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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회견 앞두고 채권가격 낙폭 확대..소수의견여부·경제전망수치 등 주시
금통위 기자회견을 앞두고 채권가격이 낙폭을 키웠다. 3년 국채선물이 108.10대로 밀리는 등 하락폭을 키우면서 소수의견에 대한 경계심도 커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선물이 낙폭을 확대하면서 소수의견이 샌 것 아니냐는 얘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다른 딜러도 "증권사 일부에서 선물을 대거 팔면서 뭔가 알고 있는 것 ...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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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 "향후 성장 4월 경로 소폭 하회하지만 잠재수준 성장 유지"
한국은행은 12일 통화정책방향(통방)에서 "앞으로 국내경제 성장흐름은 지난 4월 성장경로를 소폭 하회하겠지만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통방에서 밝힌 '성장 흐름은 지난 4월 전망 경로와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던 것과 달라진 대목이다. 금융시장에 대해선 5월 통방 때...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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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통화정책방향
통화정책방향□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세계경제는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였다. 국제금융시장은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 미 달러화 강세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앞으로 세계경제의 성장세는 보호무역주의 확...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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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 가계대출 증가규모 다소 축소됐으나 예년보다 높은 증가세..주택가 보합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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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 주요국 교역여건과 통화정책, 교역여건, 가계부채, 지정학적 리스크 유의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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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 성장, 물가 면밀히 점검하면서 완화정도 추가조정 여부 신중히 판단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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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 국내경제 견실한 성장 지속 가운데 당분간 수요측면 물가압력 크지 않을 것..완화기조 유지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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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 성장회복 이어지고 중기 물가 목표수준서 안정되도록 하고 금융안정 유의해 정책운용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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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용, 구조적 취약성 지속..추가적 경기부양책 불가피 - 유진證
고용지표가 지속적인 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추가적인 경기부양이 불가피하다는 진단도 제기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12일 "하반기 정부정책은 구조적 고용부진을 압도할 정도의 경기부양책 추진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이 회복되지 않으면 소비심리의 개선을 통한 선순...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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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금리인상 시기 11월 정도 예상..美11월 중간선거 이후 - 대신證
대신증권은 12일 "향후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오는 11월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공동락 연구원은 "당초 예상했던 7월 소수의견, 8월 기준금리 인상보다 1분기 더 늦어진 것으로, 글로벌 통상 분쟁이 미국의 11월 중간선거 이후에나 진정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 연구원은 "기준...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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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3조원 중반대 마이너스로 사이클 시작
새로운 지준 사이클이 시작된 가운데 이날 지준이 3조원대 중반 수준의 부족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RP매각 물량을 늘리면서 자금사정은 다소 빠듯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6조원 가량, 한은RP7일물 만기 1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1.5조 등이 있다. 지준 감소요인...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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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대립 고조나 장기화시 글로벌 경제 부담 우려 증가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와 관련해 실제 관세 부과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대체적으로 미중간 대립이 고조 또는 장기화될 가능성과 글로벌 경제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증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금센터의 이치훈, 이상원 연구원은 11일자 보고서에서 "미중간 정치적 역학 관계에 비춰...
2018-07-12 목요일 | 장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