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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관악사건’ 심의 또 미뤄
한빛은행 ‘관악지점 사건’에 대한 문책 수위를 최종 결정하게 되는 금감위 심의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26일 금융당국 및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위는 지난 9일에 이어 23일 정례 회의에도 한빛은행 관악지점 사건을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는 등 다시 미뤘다. 금감위가 관악지점 문책 관련 심의를 23일 정례회의에도 상정하지...
2001-02-25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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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공격경영’에 우려의 눈
은행 관계자 “최소한의 常道義는 지켜야” 신한은행이 올해를 ‘공격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연초부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 갖가지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특히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 파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근저당 설정비 면제, 지점 ...
2001-02-25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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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은행 임원인사 전망/<7> ‘경영안정에 역점’ 신한 한미 하나은행 임원인사
한미銀, 주총을 계기로 임원수 줄여 나갈듯 하나銀, 장기근속 임원 재임 여부가 관심사내달 주요 은행들이 주총을 전후로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한, 한미, 하나은행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주총을 맞을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앞두고 있어 현재의 경영진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001-02-25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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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금융기관 검사·제재 규정 개정 발표문
제 목 : 「금융기관검사및제재에관한규정」 개정 주요 내용 □ 개정배경 ㅇ「금융지주회사법」에 규정되어 있는 과징금 부과제도 시행에 필요한 세부기준 마련 및 금융기관의 분식회계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을 위하여 관련규정을 개정 ㅇ「금융지주회사법」에 규정되어 있는 과징금 부과제도 시행에 필요한 세부기준과 현행 ...
2001-02-23 금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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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관련 금융기관 임원, 해임권고 가능
앞으로 고의나 과실로 재무제표에 허위사실을 기재하거나 중요한 사실을 누락시켜 재산손실을 입히거나 적기시정조치를 피하는 금융기관 임원에 대해서는 해임권고 조치가 가능해진다.금감위는 23일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기관 분식회계에 대한 제재 강화를 위해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금감위는...
2001-02-23 금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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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부총리,""은행·공기업 민영화 앞당겨 추진""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국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원칙하에 공기업과 공적자금 투입은행의 민영화를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진 부총리는 이날 금융연구원이 주관한 `한국 경제 심포지엄`에 참석, 축사를 통해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이 은행 18개를 비롯해 총 323개에 달하는 등 위기극복 과정...
2001-02-23 금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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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잠정적자 1년만에 절반 이하로 감소
은행의 잠정 적자규모가 1년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들고 직원수는 3년간 3분의 1 이상 감축된 것으로 추정됐다.한국금융연구원의 차백인 연구위원은 23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열린 `다시 뛰는 우리 경제, 한국경제의 비전: 외환위기 이후 한국경제의 성과와 향후 과제-실물부문.금융부문` 심포지엄에서 금융부문에 대해 주제...
2001-02-23 금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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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CEO 人選 본격화
예보와 이규성 위원장을 비롯한 7인 인선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 주도의 금융지주회사 CEO 선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금융당국 및 금융계에 따르면 인선위는 우선 이번 주말(24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후보추천은 예보내의 지주사 설립 사무국에 직접 관련 서류를 제출하거나 인선위원들의 추천, 헤드...
2001-02-21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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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제주銀 지원방안 단계별 추진
“하반기 지주회사 편입前 경영정상화”제주은행에 대한 신한은행의 경영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22일 하반기 제주은행이 신한금융지주회사로 편입되기 전까지 수익성과 신뢰도를 조기에 회복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단계별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우선 신한은행은 ...
2001-02-21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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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합의없는 성과급제 확산
임금깎는 성과급제는 수용 않기로은행들이 직원들의 급여체계를 결정하면서 노조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사업부제 정착으로 부서별 달성 목표가 뚜렷해지고 이에 따른 성과 측정이 용이해지자 경영진이 노조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성과급제를 실시하는 경우가 잇달으고 있다.일부 은행의 ...
2001-02-21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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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公 해외 로드쇼 삼가
자산관리공사가 올해부터 국내 기관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외국투자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투자설명회는 지양하고 투자를 원하는 업체가 있다면 국내로 초청해 해외 투자설명회 개최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자산관리공사는 외국 업체들로부터 국내 투자 여건이 호...
2001-02-21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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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지원 상황 점검 ‘이제 그만’
은행 스스로가 지원 확대할 상황금감원이 지난해말 대기업의 잇단 부도와 이에 따른 하청업체와 협력업체의 연쇄 도산의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계속하고 있는 60대 주채무계열에 대한 자금 지원 상황 점검을 그만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은행 관계자들은 은행마다 중소기업 영업에 사활을 걸 만...
2001-02-21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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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규모 PB센터 개설
하나은행이 본점 2층에 개인예금 1조원대 규모의 VIP고객전용 PB센터를 개설했다. 순수 개인예금 1조원은 중소지점 20~30개를 합한 수준으로 국내에서 영업하는 외국계은행, 증권, 투신사를 통틀어도 단일지점으로는 최대 수준이다. 2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한 PB센터에는 투자상담사와 금융자산관리사, 미국선물...
2001-02-21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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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조기회복 가능하다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들의 변동 추세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미국 경기가 조기에 회복될 것이라는 주장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경제의 조기 회복 가능성`이란 분석보고서를 통해 21일 밝혔다.센터는 "소매 매출, 신규 취업, 제조업 신규발주 등이 작년 말부터 증가하는 추세에 있...
2001-02-21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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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VIP고객전용 PB센터 개설
하나은행은 21일 본점 2층에 개인예금 1조원대 규모의 VIP고객전용 개인고객센터(Private Banking)를 개설했다. 하나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순수 개인예금 1조원은 중소지점 20~30개를 합한 수준이다.하나은행은 이번에 개설한 PB센터에 투자상담사와 금융자산관리사, 미국선물거래사, 선물거래중개사 등 6명의 금융관련 전문...
2001-02-21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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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헤드헌터社에 금융지주사 CEO후보 의뢰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지주회사 CEO 인선작업의 일환으로 헤드헌터사에 후보자 추천작업을 의뢰했다.20일 예보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 CEO 인선작업의 일환으로 헤드헌터사인 유니코서치와 아데코 등 2곳에 후보자 추천작업을 의뢰했다"면서 "지주회사 CEO는 이밖에도 신문광고와 인선위원들의 추천 등 3가지 경로를 ...
2001-02-20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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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부실채권 매각 투자설명회 개최
자산관리공사는 21일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부실채권 매각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자산관리공사는 국내 진출 애회 기관투자가 및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지의 해외투자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투자설명회에서 지난 3년간의 부실채권 정리실적을 소개하고 향후 부실채권 매각계획을 밝힐 계획이다.자산관...
2001-02-20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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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한미은행 시너지 효과 대폭 감소`
김종열 하나은행 부행장보는 19일 하나-한미은행의 합병 시너지 효과는 이전에 비해 대폭 줄었으며 따라서 합병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김 부행장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로서는 한미은행[16830]과의 합병이 결렬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면서 `지난해 말이나 올초에 비해 시장의 요구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등 합...
2001-02-19 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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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에 박승 교수
지난 14일 출범한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 은행회관에서 첫 회의를 갖고 민간위원장에 박승(중앙대 교수)를 선출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또 정부보유 은행주식 매각 등 공적자금의 효율적인 회수방안과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위원회는 회의에서 공적자금 관리위원회 산하에 별도의 상설 사무...
2001-02-19 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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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트신탁 회생안 오늘 확정..자산관리공사 반대 진통 예상
코레트신탁 채권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한미은행 본점에서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코레트신탁 회생방안에 대한 입장을 최종 정리한다고 18일 밝혔다.전체 채권금융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신설법인에 신규자금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100억원을 출자전환하고, 기존 여신 3547억원중에서 1847억원을 신설법인에 넘기는 방안을 표...
2001-02-19 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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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행환 수수료 인상 전면 백지화
“국민-주택銀등에 수입 집중” 반발5월부터 적용키로 했던 타행환 수수료 인상 방안이 전면 백지화될 전망이다. 타행환 수수료 인상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던 은행간 수수료 분담 방안에 대해 금융결제원이사회 은행 중 일부 은행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 문제는 추후에 다시 논의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2001-02-18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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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40대 임원이 뜬다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이름값 ‘톡톡’은행권에 ‘40대 임원시대’가 본격 도래하고 있다. 40대 2급 부장을 상무로 발탁하는가 하면 40대 외부 전문가를 과감하게 임원으로 영입해 내부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이들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은행 안팎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어 파격적인 인사만큼이나 은행 경영에...
2001-02-18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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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자회사 임원 인사 단행
한빛은행이 지난 16일 자회사인 한빛신용정보 한빛시스템의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금감원이 한때 제동을 거는 등 진통을 겪었다.한빛은행은 한빛신용정보 주총에서 임기 만료된 구철서 사장을 퇴임시키고 최병태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와함께 정찬국 본점 기업금융센터장과 김영욱...
2001-02-18 일요일 |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