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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트신탁 회생안 오늘 확정..자산관리공사 반대 진통 예상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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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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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트신탁 채권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한미은행 본점에서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코레트신탁 회생방안에 대한 입장을 최종 정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채권금융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신설법인에 신규자금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100억원을 출자전환하고, 기존 여신 3547억원중에서 1847억원을 신설법인에 넘기는 방안을 표결처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자산관리공사는 채권단의 100억원 출자전환에 대해 부정적이며, 채권단이 최종 입장을 정리하더라도 이를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진통이 예상된다.

자산관리공사는 채권단 금융기관의 신규자금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지만 채권 금융기관은 이를 자산관리공사가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당초 약속한대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채권단과 코레트신탁 대주주인 자산관리공사는 코레트 신탁 64개 사업장 가운데 수익성이 있는 16개 사업장을 묶어 신설법인을 세우는 방식으로 회생시키기로 합의했지만, 신규자금 지원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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