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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CEO 人選 본격화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2-21 21:34

금주말 추천 마감, 26~27일 면접

예보와 이규성 위원장을 비롯한 7인 인선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 주도의 금융지주회사 CEO 선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금융당국 및 금융계에 따르면 인선위는 우선 이번 주말(24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후보추천은 예보내의 지주사 설립 사무국에 직접 관련 서류를 제출하거나 인선위원들의 추천, 헤드허터사인 유니코서치나 아데코등을 통하는 방법등 3가지 채널을 통해 이루어진다. 예보와 인선위는 이같은 방법으로 후보추천이 이루어지면 1차로 서류심사를 할 예정이다. 인선위는 2단계로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을 상대로 26~27일 면접을 실시하며 후보들의 지주회사 경영에 대한 비전 등을 듣게된다.

인선위는 특히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류심사가 끝나는 대로 위원들의 평가 내용을 취합해 27일중으로 최종 2명의 후보를 확정하고 이를 정부당국에 곧바로 통보하기로 했다. 정부당국은 인선위가 2명의 CEO 후보를 선정해 통보해 오면 이들 중 1명을 최종 결정하게 되는 데 가능한 28일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평화은행등 일부 지주사 편입은행의 정기 주총이 3월초로 예정돼 있어 이달중으로 CEO 선임이 마무리돼야 지주사에 편입되는 개별 은행 자회사들의 경영진 구성을 마칠 수 있다. 한편 금융계에서는 정부당국의 지주사 CEO 인선이 중량급 인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한빛은행등 지주사 편입 은행들의 은행장은 젊고 개혁적인 인사로 충원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또 전현직 행장등 은행 출신 임원, 2금융권 CEO, 고위 관료출신등 많은 사람들이 CEO 후보로 나서는 분위기여서 경합이 치열할 것이라는 중론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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