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1200곳 폐업, 중소 건설사부터 무너진다…공사비·자금난 겹쳐
공사비 급등과 금리 부담이 건설업계를 덮쳤다. 올해 폐업 건설사는 1200곳을 넘었다. 중소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다.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4월16일까지 폐업 신고 ...
2026-04-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구 ‘대림아크로빌’ 70평, 8.1억 하락한 29.6억원에 거래 [하락 아파트]
대출 규제와 거래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주요 지역에서 최고가 대비 두 자릿수 하락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일 내 서울 강남구 내에서도 큰 하락 거래가 성사된 가운데, 수도권 외곽과 지방에서는 30...
2026-03-13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기업여신 4.3%↑, 연체율 개선···NIM·순익 감소 '과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대기업 중심의 기업여신 확대로 자산리밸런싱 통한 건전성 회복에 성공했다.NPL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 모두 개선됐고, 연체율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자이익도 소폭 개선됐지만...
2025-11-01 토요일 | 김성훈 기자
부동산시장 얼어붙는다…서울 전역·경기 12곳 ‘토허구역’ 지정 [10.15 대책]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시, 분당구 등을 포함한 12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이들 지역에선 앞으로 실거주 없이 집을 살 수 없고 다주택자의 경우 취득세·양도세가 중과...
2025-10-1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에 "입주 전 분담금·이자 無" 선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자 선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포스코이앤씨가 홍보관에서 조합원 분담금 납부 방식과 관련해 차별화된 조건을 제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공식 홍보관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입주 전까지...
2025-06-10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카카오뱅크,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강화…'내 신용정보' 이용자 1000만↑
카카오뱅크가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돕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신용 관리 및 대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025-05-21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서초구, 중소상공인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 강화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협력은행(신한은행 서초구 전 지점, 우...
2025-01-3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보험사 가중부실자산 1조6000억원…건전성 ‘빨간불’
국내 보험사들의 부실자산이 지난해 1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소비자에게 내준 대출에서 발생한 연체가 불어난 탓이다. 고금리 기조가 오랫동안 이어진 탓에 빚을 못 갚는 취약차주가 늘어나면서 보험사 자산건전성에...
2025-01-17 금요일 | 한상현 기자
DQN기업대출 늘리기 두 팔 걷은 하나은행, 1년 새 14.5% 오르며 증가세 '1위'
6개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iM뱅크) 중 하나은행이 가장 공격적인 기업대출 영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을 더한 총 기업대출 잔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이는 작...
2024-06-1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벌어 놓은 돈'으로 버티라는 금융당국…"기준있는 지원 환영" VS "중소건설사 망한다"
금융당국이 지난 13일 부실 위기가 커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돕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는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이 골자다. 금융당국이 시뮬레...
2024-05-1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전국 경매건수 3년 만에 '최다’…서울 빌라 경매건수 1456건
경기침체·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영끌족의 아파트 경매 물건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3년5개월만에 3000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4...
2024-05-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산업은행, '캄보디아 기후금융 지원 프로그램' 만장일치 승인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캄보디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이 녹색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제38차 이사회에서...
2024-03-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인터넷은행 2기 체제…‘은행 출신’ 케이뱅크 최우형·토스뱅크 이은미, 카카오뱅크 추격 나서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모두 수장을 교체하면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카카오뱅크와의 성장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는 만큼 케이뱅크와 토스뱅크 모두 금융 관련 전문성을 지닌 지방은행 출신 대표를 영입하고 성장...
2024-02-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카카오·케이·토스뱅크 중저신용대출 6조원 공급…목표 달성 카카오뱅크 유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지난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6조원이 넘는 대출을 공급했다. 중저신용자 대출잔액 비중 목표치는 인터넷은행 3사 중 카카오뱅크만 유일하게 달성했다. 올...
2024-02-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우리은행, 16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0.18%p 인하…코픽스 2개월 연속 하락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하면서 주요 시중은행도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인하했다.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
2024-02-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주담대 변동금리 두 달 연속 하락…1월 코픽스 3.66%·전월比 0.18%p ↓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두 달 연속 하락하면서 주담대 변동금리도 내려간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세 달 연속 하락했으며 신 잔액...
2024-02-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4개월 최고 연 6%…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2월 2주]
2월 2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00%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4-02-1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7%…기업은행 ‘IBK탄소제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2월 2주]
2월 2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7.00%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4-02-1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4개월 최고 연 4.07%…대구은행 ‘DGB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2월 2주]
2월 2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07%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4-02-1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4.12%…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2월 2주]
2월 2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12%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4-02-1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인터넷은행도 ‘상생금융’ 참여…카카오뱅크 372억·케이뱅크 51억 지원 [금융권 상생금융 시즌2]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도 민생금융지원방안에 참여한다. 카카오뱅크는 이자 환급 172억원을 포함해 총 372억원을 지원하고 케이뱅크는 51억원 규모의 이자 환급을 지원한다. 토스뱅크의 ...
2024-02-0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소액연체자 259만명 전액상환 ‘신용사면’…내달 12일부터 신용회복 지원조치 [2024 금융위 정책 돋보기]
2000만원 이하 소액연체자 최대 298만명이 전액상환을 완료해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조치는 다음달 12일(잠정)에 시행될 예정이다. 전액상환하지 않은 약 39만명도 ...
2024-02-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 43.4조…보금자리론 개편 연간 10조원 공급 [내 집 마련 보금자리론]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가 지난달 29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이 43조3807억원, 유효신청건수 18만1971건으로 최종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특례보금자리론은 보다 많은 차주의 금리부담 경감을 위...
2024-02-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