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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중소상공인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 강화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31 10:56

서초구청 전경./사진제공=서초구

서초구청 전경./사진제공=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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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협력은행(신한은행 서초구 전 지점, 우리은행 양재남금융센터점)을 통한 대출이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의 규모는 총 60억원으로 2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상‧하반기 각각 30억원씩 대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초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으로, 업체별로 최대 1억원을 연 0.8%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후 4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미 해당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휴‧폐업한 업체,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업체, 유흥‧사치업종 등 부적합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서초구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구와 신한은행‧우리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은행 자금 100억원을 추가로 대출하고, 구는 대출금리에 대해 최대 연 3%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하려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해당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을 통해 개인 또는 업체의 담보 여력을 확인한 후 접수가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자금 지원이 중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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