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삼천리 600억 공모채 노크… AA+ 크레딧 입증할까?
㈜삼천리(대표이사 유재권, 전영택)가 총 6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만기는 2년물과 3년물 만기 구조로, 수요예측은 오는 19일 진행된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채는...
2026-05-16 토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LG전자, 2500억 공모채 발행… 최대 실적·재무 개선세 앞세워 흥행 정조준
LG전자가 총 2500억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과 뚜렷한 재무구조 개선이 확인되면서 수요예측 흥행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
2026-05-16 토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공모채 프라이싱 전쟁…대신·키움이 NH에 밀린 결정적 이유 [4월 리뷰④]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고조된 4월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대표주관사의 역량에 따른 조달 성과가 뚜렷하게 대비됐다.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바탕으로 4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딜을 분석한 결과, 주관사...
2026-05-15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NH투자증권, 자문 역량 바탕 '종합 설계'…실속파 상위권 [빅10 증권사 DCM 지형도 (2)]
전통 IB(기업금융)의 핵심축인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DCM 주관 역량, 발행 네트워크, 전략 방향, 주요 이슈 등을 개별 점검하고 비교우위...
2026-05-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CM] 신한투자, 1분기 부진 딛고 반등…한국투자 제치고 3위로 [4월 리뷰③]
4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시장에서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1·2위를 견고히 수성한 가운데, 3위 자리를 둘러싼 중위권 각축전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신한투자증권이 1분기 내내 이어진 부진을 털어내며 한국투자증권...
2026-05-13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한온시스템, 10.8대 1 흥행 무색… AA- 중 최고 발행금리 [4월 리뷰②]
한국금융신문이 4월 금융감독원에 신고된 공모 회사채 발행 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수요예측 경쟁률 10.77대 1을 기록한 한온시스템(AA-)의 발행금리가 4.221%로 나타났다. 이는 AA- 등급 발행사 중 최고 수준이다. ...
2026-05-12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반토막' 공모채 시장…롯데케미칼 '최대', 삼양식품만 '시설투자' [4월 리뷰①]
한국금융신문이 4월 금융감독원에 신고된 공모 회사채 발행 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4000억 원을 발행한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신동빈, 이영준, 주우현)이 이달 최대 발행사로 기록됐다. 이달 복수의 계열사가 공모채를...
2026-05-11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이마트 3.6%, SK지오센트릭 4.2%…같은 AA-인데 금리가 다른 이유 [上]
이마트는 3.602%, SK지오센트릭은 4.188%. 둘 다 AA- 등급, 둘 다 3년 만기 회사채다. 두 회사의 조달금리 차이는 58.6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 3000억 원을 빌린다면 연간 약 17억 원의 이자비용이 더...
2026-04-3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SK · 미래에셋증권, 공모채 주관역량 최하위권 추락 [1분기 리뷰④]
올해 1분기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SK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수요예측 경쟁률과 민평금리 대비 스프레드 양 지표에서 모두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증권사별 실질 주관 역량의 차이가 수치로 확인됐다.한국금융신문이 금...
2026-04-22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1월엔 KB, 2·3월은 NH… 1275억 원 差 치열한 1위 쟁탈전 [1분기 리뷰③]
회사채 주관시장에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의 선두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월 KB증권이 5000억 원 이상 앞서 나갔으나, 2월과 3월에는 NH투자증권이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실적에서 역전에 성공했다.한...
2026-04-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그룹별 조달금리 최대 83bp 差…현대차 최저, 포스코 최고 [1분기 리뷰②]
2026년 1분기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 규모는 축소된 반면 조달금리는 큰 폭으로 올라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됐다.한국금융신문이 금...
2026-04-1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쪼그라든 1분기 회사채 시장…SK·한화는 2조 원대 싹쓸이, 80%는 '빚 갚기' [1분기 리뷰 ①]
올해 1분기 회사채 시장에서 10조 원이 넘는 자금이 증발했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공모 회사채 발행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89개사가 총 22조 1107억 원을 조달하는 데 그쳤다. 전년 동기(119개사, 32조 2920...
2026-04-09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실적 1·2위 NH·KB증권...프라이싱 역량은 후퇴 [2월 리뷰④]
2월 주관실적 1·2위를 차지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발행사의 조달금리를 낮추는 주관 역량에서는 나란히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KB증권은 2월 민평(민간 채권평가사 평균금리) 대비 가중 평균 스프레드가 +2.65...
2026-03-19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KB증권 독주 깨졌다…NH증권 공모채 주관 1위 [2월 리뷰③]
올해 2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에서 NH투자증권이 1위에 오르며 그동안 이어져 온 KB증권의 독주 구도에 변화가 나타났다. KB증권은 2025년 연간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까지...
2026-03-16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이랜드·중앙그룹 6~7%대…신용도 따라 엇갈린 회사채 금리 [2월 리뷰②]
2월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발행금리가 3%대 초반부터 8%대까지 넓게 분포하며 기업 간 조달금리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CJ·KCC 등 우량 대기업 계열사들이 3%대에서 자금을 조달한 반면 이랜드월드는 6%대...
2026-03-13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중앙일보 미달 · JTBC 8%대 금리...BBB 기업에 여전히 높은 벽 [2월 리뷰①]
중앙일보가 2월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채우지 못했다. JTBC도 8%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BBB 등급 기업들에게 회사채 시장의 문턱은 여전히 높았다.시장에는 24조 원이 넘는 주문이 몰리며 겉보기...
2026-03-12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삼성증권, 평균금리 낮은데 왜 꼴찌? [1월 리뷰④]
평균 발행금리만 보면 삼성증권은 분명 선전했다. 1월 대표주관 비교 그룹(5건 이상) 10개 증권사 가운데 세 번째로 낮은 3.530%를 기록하며 수치상으론 저금리 조달의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행사의 실질 ...
2026-02-2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이마트, '연초 효과' 업고 회사채 4000억 조달 성공
이마트(AA-)가 2026년 새해 초반 회사채 시장에서 압도적인 투자 수요를 확인하며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최근 시장 심리가 관망세로 돌아선 상황에서도 우량 등급인 'AA-'급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견조한 ...
2026-01-15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고금리 주관' 흥국·유진·DB증권...역량 한계 노출 [2025 결산③]
2025년 회사채 시장에서 대표 주관 증권사별로 발행사의 평균 발행금리를 분석한 결과, 증권사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신문이 2025년 한 해 동안 발행된 공모 회사채(자본성증권 포함) 발행...
2026-01-15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인터뷰] 최인석 한양증권 금융상품지원부 이사 “리테일 금융상품 강화 출발점…채권 라인업 확대”
“채권은 금융상품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자산으로, 최근 리테일 시장에서도 국내채뿐만 아니라 선진국 국채, 우량 회사채 등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양증권이 가장 먼저 ...
2025-12-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 지속가능 연계 채권 현지 거래소 상장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인도네시아법인 'PT Korea Investment And Sekuritas Indonesia(이하 KISI)'가 지난 11일 현지에서 지속가능 연계 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인도...
2025-12-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증시 호황에 수탁수수료 수익 '쑥'…채권 손익은 '뚝'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올해 3분기 국내 증권사들은 전년 동기 대비 38%가량 증가한 순이익을 기록했다.특히 대형사들은 증시 활성화에 힘 입어 수탁 중심으로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으나, 반면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채권관련손익(자기매매...
2025-12-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