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 지속가능 연계 채권 현지 거래소 상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12 14:24

5,000억 루피아 규모 지속가능 연계 채권 단독 주관

11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서 (좌측부터) 남경훈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장, 니코 푸르노모 포(Noco Purnomo Po) 폴룩스 프로퍼르티 인도네시아 설립자, 아이 그데 뇨만 예트나(I Gede Nyoman Yetna)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상장 담당 이사, 윌리엄 포(William Po) 폴룩스 프로퍼르티 인도네시아 설립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2025.12.12)

11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서 (좌측부터) 남경훈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장, 니코 푸르노모 포(Noco Purnomo Po) 폴룩스 프로퍼르티 인도네시아 설립자, 아이 그데 뇨만 예트나(I Gede Nyoman Yetna)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상장 담당 이사, 윌리엄 포(William Po) 폴룩스 프로퍼르티 인도네시아 설립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2025.12.12)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닫기김성환기사 모아보기)은 인도네시아법인 'PT Korea Investment And Sekuritas Indonesia(이하 KISI)'가 지난 11일 현지에서 지속가능 연계 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인도네시아 호스피털리티 부문 부동산 개발사인 'PT Pollux Hotels Group Tbk'가 발행하는 5,000억 루피아(한화 약 44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 연계 채권(Sustainability-Linked Bond)이다.

조달 자금은 투자 대출 상환, 운영자본 확충과 더불어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재활용수(Recovered Water) 활용 확대 등 ESG 관련 활동에 활용된다.

채권 구조는 A 시리즈 총 550억 루피아(만기 3년, 연 5.85%), B 시리즈 총 4,450억 루피아(만기 5년, 연 6.25%)로 구성됐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산하 신탁기금(Trust Fund)인 'Credit Guarantee and Investment Facility(CGIF)'의 전액 지급 보증을 받고, 인도네시아 신용평가사 'PT Pemeringkat Efek Indonesia(Pefindo)'로부터 idAAAcg(트리플 A, 기업 보증)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최대 철강 제조업체 'Spindo(Steel Pipe Industry of Indonesia Tbk)'의 현지 최초 지속가능 연계 채권을 공동 대표 주관한 KISI는 이번 채권 발행을 단독 주관하며 현지 금융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남경훈 한국투자증권 KISI법인장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KISI가 보유한 비즈니스 전문성에 대한 현지 기업들의 신뢰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서 기업들이 최적의 자본조달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 흑자전환 이후 2025년 IB 부문에서 자문 5건, 채권발행 13건, ECM 1건을 달성하고, ELW 상품 115개 종목 발행 및 리테일 비즈니스에서 신규 계좌 2.5만개(전년 대비 142% 성장)를 기록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2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3 거래소 '저PBR 명단 공개' 속도전…기업들은 왜 시큰둥할까 한국거래소가 장기간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의 명단 공개를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를 독려하고 있다.하지만 대상 기업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다.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 저PBR 기업 명단 공개를 1년간 면제해 주겠다는 유인책까지 내놨지만 상당수 기업이 참여를 주저하는 양상이다.거래소가 저PBR 기업의 자발적인 기업가치 개선을 유도하고자 속도를 내는 반면 기업들은 공시 이후 이행 부담과 실효성을 따지며 관망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초 장기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들의 명단을 공표할 예정이다.거래소는 지난 22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에 한해 1년간 명단 공개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