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석의 단상] 김남구의 화요일, 한투를 키운 성장의 DNA
빠르게 결단하는 경영자는 많다. 하지만 매주 하루를 통째로 채용 면접에 쓰는 금융 오너는 흔치 않다. 매주 화요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시계는 ‘면접’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30분...
2026-05-07 목요일 | 김의석 기자
100조 시장 열린 발행어음…증권사 ‘조달 경쟁’ 시작 [발행어음 2.0 비교 분석 (2)]
발행어음 시장이 2.0을 맞이했다. 기존 한투, KB, NH, 미래 등 4개사에서 키움, 하나, 신한이 합류하면서 사업자가 7개사로 확대됐다. 삼성이 9부 능선을 넘었고, 메리츠도 대기 중이다. 발행어음 금리는 투자 및 운...
2026-04-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톱25 증권사 사외이사 평균보수 삼성증권 최고…보수위 구성 사외이사 단일 우세 [사외이사 줌人 (3)]
정기 주주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증권사 사외이사진 변화를 살펴보고, 독립성, 다양성, 보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본다. <편집자 주>국내 자기자본 상위 25개 증권사 중 삼성증권이 지난해 사외이사(감사위...
2026-04-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사외이사 이사회의장 60% 근접…사외이사인 감사위원 확대 [사외이사 줌人 (1)]
정기 주주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증권사 사외이사진 변화를 살펴보고, 독립성, 다양성, 보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본다. <편집자 주>자기자본 기준 국내 톱 27 증권사 중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은 '...
2026-04-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발행어음 2.0…금리 넘어 '운용철학' 핵심 척도 [발행어음 2.0 비교 분석 (1)]
발행어음 시장이 2.0을 맞이했다. 기존 한투, KB, NH, 미래 등 4개사에서 키움, 하나, 신한이 합류하면서 사업자가 7개사로 확대됐다. 삼성이 9부 능선을 넘었고, 메리츠도 대기 중이다. 발행어음 금리는 투자 및 운...
2026-04-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성장 추구 배당"…한국금융지주, 'ROE 15%' 기준점 주주환원 [빅5 증권주 주주환원 (5)]
증권사들이 호(好)실적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도 커졌다. 5개 대형 상장 증권사(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의 배당, 자사주 소각 추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한 목표와 ...
2026-04-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운용전략 엿보인 '1호 IMA' 첫 성적표…한투 '기업대출' 미래 '채권' 노크
국내 첫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인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1호 상품 운용 현황 중간 점검 성적표가 나왔다.IMA로 조달한 자금을 어떻게 굴려서 수익을 창출하는 지 엿볼 수 있다.초반 한국투자증권은 기업...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 칼럼] 색깔 다른 미래-한투, '두 공룡'의 반가운 결실
취재 과정에서 증권업이 나아갈 본질에 대해 들었던 가장 적합한 표현은 '과수(果樹) 농업'이 아닐까 싶다. 과일나무 재배는 일반 작물 재배 대비해서 장기간의 투자를 거쳐 회수할 수 있는 농사라는 특징이 있다. 단...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 검토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3일 금융투자업계와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을 위해 코인원 지분 인수를...
2026-04-03 금요일 | 방의진 기자
DQN'2조 클럽' 한투증권 영업이익률 1위…키움 ROE 선두 [2025 증권 리그테이블 (1) 수익성]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의 지난해 누적 기준 영업이익률(=영업이익/영업수익*100)이 12%대로 자기자본 톱10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한투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동반 2조원을 돌...
2026-04-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글로벌 맞손·IB 강점…한국투자증권, 리테일 판 흔든다 [증권사, 새 금맥 리테일 캔다 (1)]
리테일(개인 소매금융)이 증권사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아우른다. IB(기업금융) 강점의 대형사들은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에 진출해서...
2026-03-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조 클럽' 이끈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3연임 [2026 주총]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IB 전문가 사...
2026-03-26 목요일 | 방의진 기자
NH투자증권, '3호 IMA' 사업자 지정…한투·미래와 3파전
NH투자증권이 ‘3호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로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제5차 정례회의를 열고 NH투자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하는 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
2026-03-18 수요일 | 방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 4차 IMA 상품 출시…모집액 3000억원 규모
한국투자증권이 '4호 IMA(종합투자계좌)'를 출시했다.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16일 4차 IMA 상품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2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한국투자 IMA S...
2026-03-16 월요일 | 방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대표 연임…임추위 CEO 후보 추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사령탑을 이어간다.주주총회를 거쳐 연임이 확정되면 세 번째 임기를 맞게 된다.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 ‘2조 클럽’ 실적 달성과 함께 ‘IMA(종합투자계좌) 1호’에 선정되는 등...
2026-03-12 목요일 | 방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 상품경쟁력 강화·배당투자 고도화 플랫폼 [증권사 '원픽' MTS 대전]
‘손 안의 투자’ 경쟁이 치열하다. 개인투자자의 주거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가 되기 위한 증권사 별 기능과 서비스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투자 수요 확대 등에 대응해서...
2026-03-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 MTS 계좌 잔고 조회 오류 발생
5일 거래량 급증 속에 한국투자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퇴직연금 일부 계좌 잔고 표시 오류가 발생했다.현재 정상화를 위해 복구 중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장 초반 한국투자증권 MTS 퇴직연금 E...
2026-03-05 목요일 | 방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 中 국태해통증권과 맞손…리서치·리테일·IB 포괄적 협업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1위 증권사' 국태해통증권과 손 잡고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중국 국태해통증권(Guotai Haitong Securities)과 MOU(양해각서...
2026-03-03 화요일 | 방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 1억3000만 달러 KB국민카드 김치본드 발행 주관
한국투자증권이 1억3000만 달러 규모 KB국민카드 김치본드 발행 및 주관을 마무리했다. 국내 증권사가 단독 인수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김치본드 중 가장 큰 규모다.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
2026-02-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 'IMA 3호 상품' 출시…2년만기 폐쇄형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세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한국투자 IMA S3’를 출시한다.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한국투자 IMA S3' 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IMA...
2026-02-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업계 첫 영업익·순익 '2조 클럽' 대기록…"이익 지속가능성 입증한 성과" [금융사 2025 실적]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성환)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동반 '2조 클럽'을 기록하며 업계 최초이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단일 업황이나 특정 사업에 기대지 않는 포트폴리오로 호실적을 ...
2026-02-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 5000만 달러 현대캐피탈 김치본드 발행 주관 완료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현대캐피탈이 발행하는 5,000만 달러(약 728억 원) 규모의 공모 김치본드 발행 대표주관을 맡아 발행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
2026-0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